본문 바로가기

소화기내과(간)/B형간염

HBV 감염과 복제, HBV infection and replication : ① envelope, core particle HBV는 hepadnaviridae의 prototypic member입니다. Hepadnaviridae는 유사한 게놈 구성과 복제 전략을 공유하는 small enveloped hepatotropic DNA viruses의 family입니다. 예를 들면 mammalian animal viruses(orthohepadnaviridae)에는 woodchuck hepatitis virus (WHV), ground squirrel hepatitis virus와 좀 더 최근에 발견된 woolly monkeys와 bats의 HBVs가 있습니다. Bird viruses (avihepadnaviridae)에는 Pekin ducks (duck HBV (DHBV))와 heron HBVs가 있습니다. 그러나 mice, rat..
2018 대한간학회 만성 B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 : IX 치료 전략 2018 대한간학회 만성 B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 : IX 치료 전략현재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승인된 약제는 페그인터페론과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들이 있으며,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들은 내성 발생률에 따라 높은 유전자 장벽을 보이는 약제들과 그렇지 않은 약제들로 구분할 수 있다(Table 4). 항바이러스 치료를 시작할 때에는 페그-인터페론 단독 치료,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단독 치료 그리고 인터페론과 경구용 약제들을 병합하는 치료 방법 등이 치료 전략으로 선택될 수 있다. 초치료를 시작할 때 경구용 항바이러스제와 인터페론을 병합하는 방법으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시도들이 있었는데, 이러한 시도들은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만으로는 충분히 기대하기 어려운 HBsAg 소실 등의 혈청 반응을 추가로 증가시키려는 시도들이다..
2018 대한간학회 만성 B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 : VIII 치료 비대상자의 모니터링 2018 대한간학회 만성 B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 VIII 치료 비대상자의 모니터링 항바이러스 치료 중이 아닌 만성 B형간염 환자는 치료 대상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만성 B형간염의 경우 자연경과의 임상 단계에서 면역활동기는 치료 대상이며, 면역관용기 및 면역비활동기는 경과 관찰 대상이다. 치료 대상에 해당하는 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혈청 HBeAg/anti-HBe, AST/ALT, HBV DNA 농도 등 혈액검사를 시행하여 확인하며, HBsAg 정량검사 및 간조직검사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HBsAg 정량검사는 치료 대상이 되는 면역활동기와 경과 관찰 대상이 되는 면역관용기 및 면역비활동기 구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대상성 및 비대상성 간경변증의 경우에는 만성 B형간염의 임상 단계..
Isolated HBsAg positivity, false posivie 50대/남자에서 시행한 검사 결과입니다.HBsAg +, HBsAb -, HBcAb - 다시 검사를 시행하였습니다.HBsAg +, HBsAb -, HBcAb -, HBeAg -, HBeAb -, HBV DNA < 20 IU/mL Isolated HBsAg positivity : HBsAg false positive
2018 대한간학회 만성 B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 : VII 치료 대상 B형간염 바이러스가 활발히 증식하는 경우 간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간질환이 진행되고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한다. 현재 B형간염 바이러스의 증식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약제들이 개발되어 있으며, 항바이러스 치료로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면, 염증이 호전되며, ALT가 정상화되고, 섬유화가 개선되며, 간세포암종의 발생을 줄어들고, 간질환 사망률이 낮아진다. 그러나 현재 사용 가능한 항바이러스 치료제들은 B형간염 바이러스의 증식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으나,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약제가 아니고, 약제별로 효과, 부작용 등의 차이가 있고, 동일한 약제라도 어떤 임상 상황에서 사용하였느냐에 따라 치료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현재 사용 가능한 항바이러스 치료제들로 항바이러스 치료를 고려할 때에..
2018 대한간학회 만성 B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 : VI 치료 목적 및 목표
2018 대한간학회 만성 B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 : V 진단 및 초기 평가 만성 B형간염은 HBV의 감염으로 인하여 혈청 HBsAg이 6개월 이상 양성인 경우로 정의한다. 대상 환자에서는 면밀한 병력 청취와 신체검사가 필요하며, 음주력, 약물 복용력, HBV 감염과 간세포암종의 가족력을 확인하고 hepatitis A virus (HAV), HCV 등과 같은 다른 바이러스의 동반감염을 배제해야 한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경우 HDV와 HIV 동반 감염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또한 비만, 당뇨, 대사증후군 등의 동반질환이 있는지 평가하여 HBV 감염과 간질환 사이의 인과관계를 확실하게 판단해야 하며 정기적인 장기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만성 B형간염 환자에게서 HBV의 증식 정도 및 지속적인 간손상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혈청, 바이러스 및 생화학 검사 그리고 간생검과 비침습적인..
2018 대한간학회 만성 B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 : IV 예방 만성 B형간염에 대한 예방에는 비감염자에서 B형간염의 이환을 방지하고, HBV 만성 감염자에서 질병의 진행과 합병증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이 포함된다. 이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예방법들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HBV 비감염자우리나라는 B형간염 유병률이 비교적 높은 지역이므로 질환 위험이 있거나 의심되는 경우 HBV 표지자 검사를 시행한다. B형 간염 백신 접종력이 없고 HBsAg이 음성이며 anti-HBs가 10 mIU/mL). Anti-HBs 무반응자에게는 추가적인 3회의 재접종(revaccination) 시 44-100%에서 항체가 형성된다. B형간염 예방접종 후 면역능이 정상인 경우 anti-HBs에 대한 검사는 필요치 않다. 다만, HBsAg 양성 임신부에서 태어났거나, 가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