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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비내과/골다공증

흉부엑스레이 촬영과 DXA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 골밀도검사 시 노출되는 방사선 용량 흉부엑스레이 촬영과 DXA(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 골밀도검사 시 노출되는 방사선 용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 흉부엑스레이 촬영 시 방사선 용량 흉부엑스레이 촬영 시 방사선 노출량은 대략 0.1mSv (밀리시버트) 정도입니다. ​ DXA 골밀도검사 시 방사선 용량 DXA 골밀도검사 시 방사선 노출량은 훨씬 더 낮으며, 대략 0.001mSv ~ 0.01mSv (1~10 마이크로시버트) 범위입니다. 이는 흉부엑스레이 촬영 시 노출되는 방사선 용량보다 훨씬 낮으며, 매우 안전한 수준으로 간주됩니다. ​ 결론 DXA 골밀도검사는 흉부엑스레이 촬영에 비해 훨씬 낮은 방사선에 노출되므로, 골밀도 측정이나 체성분 분석을 위해 사용될 때 방사선 노출에 대한 위험은 매우 낮습니다. 그러나 모든 의료적 절차와 마찬가지..
[골다공증] 에스트로겐은 뼈 리모델링에 어떤 역할을 하는가? 에스트로겐은 뼈 대사에 핵심적인 RANKL (Receptor Activator of Nuclear factor Kappa-Β Ligand) 조절을 통해 뼈 리모델링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Osteoclasts는 bone resorption 역할을 합니다. 이 osteoclasts의 분화와 활성에 핵심 역할을 하는 것은 RANKL입니다. 에스트로겐은 osteoblasts (bone-forming cells)에 의한 RANKL 생성을 억제함으로서 osteoclasts의 생성과 bone resorption을 줄입니다. 또한 에스트로겐은 osteoclasts apoptosis를 증가시켜 bone resorption이 bone formation을 초과하지 않도록 합니다. RANKL와 결합하는 decoy re..
골다공증에서 칼슘과 비타민D 보충 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칼슘과 비타민 D의 최적 섭취량 및 혈청 25-하이드록시비타민 D (25[OH]D) 농도는 아직 명확하게 정립되지 않았지만, 관찰 연구에서는 12~22 ng/mL를 초과하는혈청 25(OH)D 수치를 지지합니다. 혈청 25(OH)D 수치가 45~50 ng/mL 이상일 때 골절, 낙상 또는 기타 부작용 위험 증가와 관련 있는지 여부와 안전한 상한의 경계는 불확실합니다. ​ 메타분석을 바탕으로, 폐경 후 골다공증에서 하루에 칼슘 1200 mg (식사와 보충제 합계)과 비타민 D 800 IU를 권장합니다. ​ 폐경 전 골다공증 또는 남성 골다공증의 경우 최적 섭취량 (식사와 보충제 합계)이 명확하게 정립되지는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칼슘 1000 mg과 비타민 D 600 IU를 제안합니다..
[골감소증]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약제 : 에비스타정 (Evista), 에비스타플러스정 (Evista plus) 보통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약제 복용을 하지 않지만 약제 시작을 결정한다면 비스포스포네이트 또는 라록시펜 (에비스타정, 에비스타플러스정)을 제안합니다. ​ 비스포스포네이트라면 알렌드로네이트, 리세드로네이트를 선호하며 SERM을 사용하게 된다면 다른 약제보다 라록시펜 (raloxifene, Evista (에비스타))을 선호합니다. 에비스타는 8년 안정성, 효능 자료를 가지고 있고 유방암 위험을 줄입니다. 블로그 글처럼 https://blog.naver.com/sjloveu2/223322159868 라록시펜 (에비스타, Evista)은 bone resorption을 억제하고 척추 골절 위험을 줄입니다. 라록시펜 은 또한 심혈관질환이나 자궁내막에는 명백한 효과는 없으며 색전혈전 위험을 높이고 얼굴 홍조를 증..
골다공증의 병인과 에스트로겐, 라록시펜 (raloxifene, SERM, 에비스타, Evista) 여성에서 피질골 손실 (cortical bone loss)의 시작은 에스트로겐 결핍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이는 skeletal homeostasis에 미치는 에스트로겐의 부정적 영향과 나이 관련된 골 소실에 기여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해면골 소실 (trabecular bone loss)의 상당 부분은 나이와 관련되어 있으며 에스트로겐과는 독립적입니다. 척추 해면골의 나이에 따른 소실은 폐경 후 가속화되며, 손목, 척추, 고관절에서의 골절률도 마찬가지입니다. 폐경과 75세 사이에 여성들은 total body bone mineral의 약 22퍼센트를 잃습니다. 이 중 13.3퍼센트는 노화로 인한 것이고 7.75퍼센트는 에스트로겐 결핍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퇴경부에서는 1..
골다공증 급여기준 개선 작업은 지난 2013년이 마지막으로 10년째 답보상태
남성 골다공증 약제 선택, 비스포스포네이트 남성 골다공증 약제 선택 비호르몬 약제를 우선 선택하며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 접근 방법과 비슷하다. Severe osteoporosis 남성에서 초기 약제 선택에 대한 권고사항은 다를 수 있다. 남성에서 골절 위험 감소를 위한 약물 효과를 평가한 임상 시험은 거의 없다. 각 약제의 상대적 효능을 평가는 높은 질의 head-to-head 비교 시험이 없다. ​ 초기 약제 선택 : 비스포스토네이트 초기 약제로 경구 비스포스포네이트를 제안 : bisphosphonates reduced the risk of vertebral (six trials, relative risk [RR] 0.37, 95% CI 0.25-0.54) and nonvertebral (four trials, RR 0.60, 95% CI 0...
2023 ACP 골다공증 치료 가이드라인 발췌 정리 ★ 이전 가이드라인보다 비스포스포네이트에 더 favor한 recommendation을 하였습니다. Audience and Patient Population: The audience for this guideline includes all clinicians. The patient population includes adults with primary osteoporosis or low bone mass. ​ Recommendation 1a: ACP recommends that clinicians use bisphosphonates for initial pharmacologic treatment to reduce the risk of fractures in postmenopausal females di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