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내과/연부조직감염 썸네일형 리스트형 피부 농양 치료 피부 농양의 일차 치료는 절개와 배농 (Incision and drainage) 이며, 이를 통해 농 및 괴사 조직을 제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2cm 미만의 농양 중 자연스레 배농되는 경우 (spontaneous drainage)에는 경과 관찰이 선택될 수 있습니다. 만일 절개 및 배농이 불가할 경우, 자연스러운 배농을 촉진하기 위해 하루에 여러 번 온열 마사지를 시행할 것이 권고됩니다. 항생제 없는 치료가 고려되는 경우 일반적으로 절개 및 배농술을 받은 모든 환자들에게 항생제의 복용이 권고되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피부 농양은 배농술 단독으로도 성공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항생제의 부작용이 우려되거나, 약제 복용을 선호하지 않는 경우, 다음 항목을 모두 만족하는 환자들에게서 항생제 없.. 농가진 (Impetigo) 원인균, 진단, 치료 Q. 코에 수포가 생겨서 대상포진은 아닌지요? 오른쪽 코 주변의 수포성 병변으로 내원한 환자가 있었습니다. 수포처럼 보이지만 노란색 가피가 crust처럼 오른쪽 코 주변과 코 안쪽에 있었고 누르면 압통이 동반되는 impetigo 병변이었습니다. 환자 모습과 가장 가까운 구글 사진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원인은? 주요 원인균은 S. aureus이고 Beta-hemolytic streptococci (주로 group A, 그러나 때때로 다른 serogroups C와 G)가 소수 경우를 차지합니다. 두 종류 균이 단독으로 있기도 하고 같이 있기도 합니다. 포도상구균의 상대적 유병률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조금씩 변화해 왔습니다. 1940년~1950년대에는 포도상구균이 두드러졌고 이후에는 group A Strep.. 봉와직염 (연조직염, Cellulitis)과 단독 (erysipelas) blog.naver.com/sjloveu2/222150488133 봉와직염 (연조직염, Cellulitis)과 단독 (erysipelas) 연조직염 (봉와직염, cellulitis)과 단독 (erysipelas)의 진단은 보통 임상 증상, 징후에 근거합니다. ... blog.naver.com 피어싱과 관련된 피부 및 연골 감염, 치료, Localized skin or cartilage infection of piercing, treatment 피어싱과 관련된 피부 및 연골 감염에서 황생포도상구균과 녹농균이 가장 빈번하게 검출되는 균입니다. Localized skin or cartilage infection is the most common infectious complication of body piercing, particularly umbilical and ear piercings. In various surveys, the self-reported incidence of localized infection ranged from 10 to 45 percent. Staphylococcus aureus and P. aeruginosa are the most frequently isolated pathogens. 감염이 있으면 피어싱을 제거.. 피부·연조직 감염 항생제 사용지침 2017 [동물이나 사람교상] 피부·연조직 감염 항생제 사용지침 2017 [동물이나 사람교상] 대부분의 교상은 사람, 개, 고양이 등의 포유류에 물려서 생긴다. 동물이나 사람에게 물린 후 초기(8시간 이내)에 내원하는 환자는 아직 상처 감염이 발생한 상태가 아니지만, 85% 정도에서 교상 상처에 잠재적 병원균이 서식하게 된다. 하지만, 어떤 상처가 감염으로 진행될 것인지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어렵다. 교상 상처의 감염률은 원인 동물, 물린 상처의 중증도, 상처 부위에 따라 다르다. 사람 이외의 동물 교상, 손을 침범하지 않은 교상 상처의 감염률은 2% 미만으로 감염 위험도가 낮다. 반면, 사람에게 손을 깊이 물린 경우는 50% 이상에서 감염으로 진행한다. 일반적으로 상처가 깊은 경우(deep puncture), 으깸손상(crush in.. 피부·연조직 감염 항생제 사용지침 2017 [화농성 근육염] 화농성 근육염은 근육을 침범하는 급성 감염으로 근육농양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혈행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척추 골수염 같은 주변 감염의 파급으로 발생할 수도 있다. 적절한 항생제 선택, 예후의 판단, 그리고 효과적인 경구 항생제로 변경 등을 위해 가능하면 화농성 근육염의 원인균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혈액 배양 양성율은 5-30%로 혈액 배양은 유용한 검사이며, 농양이나 조직 배양검사가 추천된다. 최근 시행된 국내 다기관연구에서는 기관 연구에서는 70.7%에서 원인균이 확인되었는데, 수술 중 얻은 검체 배양에서 원인균이 확인된 경우가 39.2% (55/140)였고 혈액 배양 양성율은 24.4% (34/140) 였다. 화농성 근육염의 영상의학적 검사로는 MRI가 가장 효과적이다. T2강조영.. 피부·연조직 감염 항생제 사용지침 2017 [괴사성 근막염] 괴사성 근막염은 근육을 덮고 있는 근막을 침범하는 괴사성 연조직 감염이다. 괴사성 근막염은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데, 2000-2010년 입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국내 다기관 연구에서는 21.2%(21/99)의 환자가 입원 중 사망하였다. 2012-2015년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최근 시행된 국내 다기관 연구에서도 23.2% (39/168)의 환자가 사망하였다. 따라서, 괴사성 근막염을 조기에 진단하고 적절하게 치료를 시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괴사성 근막염을 의심해야 하는 임상적 특징은 다음과 같다. 진찰 소견에 비하여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긴장성 부종, 물집, 반상출혈이나 피부괴사가 관찰되는 경우, 촉진시에 마찰음이 확인되는 경우, 국소적으로 피부 감각 저하를 호소하는 경우, 패혈증과.. 피부·연조직 감염 항생제 사용지침 2017 [단독(erysipelas)과 연조직염(cellulitis)] 단독과 연조직염은 비교적 넓은 부위를(diffuse), 깊지 않게(superficial) 침범하는, 열감(warmth)과 발적(erythema)을 동반한 진행성(spreading) 피부 병변을 특징으로 한다. 단독은 진피의 상층부를 침범하는 연부조직 감염으로 병변과 주위 정상조직과의 경계가 명확하다. 반면, 연조직염은 진피 하층부와 피하지방층 감염으로 주위와 경계가 모호하다. 전형적인 연조직염 환자에서 혈액배양 양성율은 5% 미만이다. 병변 부위를 주사바늘로 흡인 배양한 경우는 5% 미만에서 40%까지, 병변 부위를 생검(punch biopsy)한 경우에는 20%-30%에서 배양양성이라는 보고가 있다. β-hemolytic streptococci와 S. aureus가 단독과 연조직염의 대부분에서 원인균임..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