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당뇨병 진료지침 제6판 [제1부. 총론]
당뇨병의 진단기준 1. 공복혈장혈당 한국인에게서 제2형 당뇨병의 공복혈장포도당 진단기준을 제안하기 위해서는 당뇨병성합병증의 발생을 예측할 수 있는 공복혈장포도당 농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나, 이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대한당뇨병학회 진단소위원회에서는 이전 연구들의 분석(총 6,234명: 연천 2,473명, 목동 774명, 정읍 1,106명, 안산 1,882명 대상, 남자 40.9%)에서 경구당부하 후 2시간 혈당 200 mg/dL에 해당하는 공복혈장포도당 값이 110 mg/dL [ROC (수신기작동특성) 곡선분석]라고 보고하였다[1,2]. 한국인만 대상으로 제2형 당뇨병의 공복혈장포도당 기준을 확실하게 제시한 연구들은 아직 부족하지만, 2015년 대한당뇨병학회 진료지침에서 제안한 바와 같이 당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