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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내과

천식, 흡입 스테로이드 필요성 (GINA step 3, NAEPP 2020 moderate persistent asthma step3) 외국에서는 환절기 때만 천식 증상이 있었고 우리나라에서는 증상이 없다가 최근 기침, 호흡곤란, 야간 깸, SABA 사용 빈도가 늘었고 경구 약제 복용 중에는 증상이 호전되었으나 경구 약제 중단 후 증상이 악화되는 증상으로 내원한 환자가 있었습니다. ​ 현재 복용 중인 약은 monterukast + antihistamine, ventolin inhaler였습니다. ​ 현재 환자의 증상으로는 GINA step 3, NAEPP 2020 moderate persistent asthma step3에 해당하며 ICS가 필요합니다. ■ GINA step 3, NAEPP 2020 moderate persistent asthma step3에서는 Medium-dose ICS를 쓰든 Low-dose ICS-LABA를 쓰든 ..
천식 단계별 치료, GINA and NAEPP Harrison's 21st edition 천식 사망률은 경증 천식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심각한 천식보다 낮은 비율이지만), GINA는 천식 관리의 포괄적인 전략의 일환으로 ICS/포르모테롤을 간헐성 천식 (step 1)을 포함한 천식 중증도의 모든 단계에서 완화제 (reliever)로 사용할 것을 권고합니다. 증거 기반 연구를 활용하는 NAEPP 가이드라인은 3단계 및 4단계 요법이 필요한 환자에서 ICS/포르모테롤을 완화제로 사용하고 as-needed concomitant ICS with SABA를 2단계에서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 (LTRA)는 2단계에서 대안적 약물이며, 이것은 ICS 부작용에 대해 우려하는 사람들에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GINA의 as ne..
펙소페나딘 (Fexofenadine), 알레그라정 (Allegra Tab.) [상기 알러지 : 비염 치료제] 상기도 알러지 (예, 비염) ​ 1. 성인 용량 1) 하루 2회 용법 : 60 mg 하루 2회 2) 하루 1회 용법 : 180 mg 하루 1회 (우리나라에서 알레르기비염에 허가 받은 용량은 120 mg, 알레르기 피부질환(만성 특발두드러기)과 관련된 증상의 완화에 허가 받은 용량은 180 mg입니다) ​ ​ 2. 신기능 장애인 경우 (제조사 라벨에는 용량 조정이 필요 없다고 되어 있으나 다음을 권고) 1) GFR > 50인 경우는 용량 조정이 필요하지 않음 : 예, 60 mg 하루 2회 2) 10 < GFR < 50인 경우 60 mg 하루 1회 또는 2회 3) GFR < 10인 경우 하루 1회 ​ 3. 간기능 장애인 경우 (제조사 라벨에는 용량 조정이 필요 없음) ​ 4. 고령 (성인 용량을 따름) 1)..
알레그라정, Allegra Tab. [펙소페나딘, fexofenadine] 항히스타민제는 가려움, 재채기, 콧물 증상에 사용되지만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스프레이와 비교하여 코막힘에 덜 효과적입니다. ■ 따라서 코막힘이 있을 때는 항히스타민제보다는 다른 약제를 사용합니다. ​ 항히스타민제는 1세대와 2세대로 구분할 수 있고 알레르기 비염에서는 1세대보다는 2세대를 사용하는 효능은 비슷하면서 중추신경계에 대한 영향이 적기 때문입니다. 2세대 항히스타민제의 대표적인 예는 세티리진 (cetirizine)과 로라타딘 (loratadine)입니다. 이와 같은 lipophobic agents는 주로 1세대 항히스타민제의 항콜린 효과와 중추신경계 대한 효과를 피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2세대 약제의 대사체인 fexofenadine, desloratadine, levocetirizine은 모체가 ..
급성 알레르기성 혈관부종 (아나필락시스보다 덜 중증인 경우), 치료 항히스타민과 글루코코르티코이드는 알레르기성이지만 아나필락시스 정도는 아닌 혈관부종에서 주된 치료제입니다. ​ 아나필락시스라면 에피네프린 근주를 시행해야 합니다. 항히스타민제만으로는 불충분합니다. ​ 1) H1 항히스타민제는 세트리진 20 mg 하루 2회까지 2) 입원 환자의 경우 글루코코르티코이드는 메틸프레드니솔론 IV 60-80 mg을 처음에 투약하고 경구로 변환한 후 5-7일 동안 감량합니다. 3) 외래 환자의 경우 프레드니손 20-40 mg을 투약하고 5-7일 동안 감량합니다. ​ ■ 외래에서 흔히 사용하는 소론도는 프레드니솔론 5 mg이며 항염증 효과로 보았을 때 하이드로코티손 20 mg = 프레드니솔론 5 mg = 메틸프레드니솔론 4 mg이며 메틸프레드니솔론 60-80 mg은 프레드니솔론 75-..
새롭게 발생한 두드러기에서 전신 스테로이드 P/I and prognosis 1) 1차 다른 의원에서 H1항히스타민제 두 가지 처방 받았으나 전신 두드러기와 가려움 지속되어 내원 2) 3일 동안 두 가지 H1항히스타민제와 한 가지 H2항히스타민제 사용에도 불구하고 두드러기 심해지고 목이 부은 것 같은 angioedema 소견 있어 글루코코르티코이드 투약 함 3) 글루코코르티코이드 투약 후 전신 두드러기와 목 부은 증상은 가라 앉음. ​ 갑작스럽게 발생한 전신 두드러기의 경우 보통은 한 가지 또는 두 가지 항히스타민제에 잘 반응을 하지만, 두가지~세 가지 항히스타민제에 반응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글루코코르티코이드는 두드러기만 있는 경우 필수적인 약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보통 1주일 미만의 단기간 전신 스테로이드를 추가적으로 사용하는..
급성 두드러기에서 사용되는 H1 항히스타민 이전 블로그 1. 새롭게 발생한 두드러기에서 스테로이드 사용 https://blog.naver.com/sjloveu2/222354946961 2. 급성 두드러기에서 H2 항히스타민 사용 https://blog.naver.com/sjloveu2/222355136692 3. 급성 두드러기 환자가 임신부인 경우 : H1 항히스타민 선택 https://blog.naver.com/sjloveu2/222355165021 ​ 급성 두드러기에서 사용되는 항히스타민제는 오래된 1세대 제제와 새로운 2세대 제제로 구분합니다. 급성 두드러기에서 사용하는 항히스타민제는 2세대를 선호합니다. ​ 1세대 항히스타민제의 대표적인 예는 diphenhydramine, chlorpheniramine, hydroxyzine이 있고, 2세..
급성 두드러기 환자가 임신부인 경우 : H1 항히스타민 선택 급성 두드러기 환자가 내원하였는데 임신부라면? 임신부인 경우 초기에 로라타딘 (loratadine, 10 mg, 하루 1회) 또는 세트리진 (cetrizine, 10 mg, 하루 1회)로 치료될 수 있습니다. 많은 수의 임신부 환자들에서 각각의 약물에 대한 안심할 수 있는 인체 데이터가 있습니다. ​ 1세대 항히스타민인 클로르페니라민 (4 mg, 매 4-6시간마다) 또한 임신부에서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 수유부 또한 세트리진 또는 로라타딘으로 치료합니다. 두 경우 모두 10 mg, 하루 1회입니다. 이 약제들은 모유로 최소한으로 배출되며 신생아에게 진정을 유발하지 않아야 합니다. REF. UpToDate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