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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내과/알레르기비염

펙소페나딘 (Fexofenadine), 알레그라정 (Allegra Tab.) [상기 알러지 : 비염 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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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도 알러지 (예, 비염)

1. 성인 용량

1) 하루 2회 용법 : 60 mg 하루 2회

2) 하루 1회 용법 : 180 mg 하루 1회

(우리나라에서 알레르기비염에 허가 받은 용량은 120 mg, 알레르기 피부질환(만성 특발두드러기)과 관련된 증상의 완화에 허가 받은 용량은 180 mg입니다)

2. 신기능 장애인 경우 (제조사 라벨에는 용량 조정이 필요 없다고 되어 있으나 다음을 권고)

1) GFR > 50인 경우는 용량 조정이 필요하지 않음 : 예, 60 mg 하루 2회

2) 10 < GFR < 50인 경우 60 mg 하루 1회 또는 2회

3) GFR < 10인 경우 하루 1회

3. 간기능 장애인 경우 (제조사 라벨에는 용량 조정이 필요 없음)

4. 고령 (성인 용량을 따름)


1) 알레그라정을 정기적으로 복용하여도 되지만

2) 필요 시 복용하는 방법 (as needed)도 있는데

예상되는 알레르기 노출 2-5시간 전에 복용합니다.

알레그라정의 작용 시간은 24시간이지만 작용 시작 시간은 2시간입니다.

Minimally-sedating antihistamines

알레그라정은 6개월 이상의 소아에서 승인된 약제로 진정 작용이 제일 적은 항히스타민제입니다. 120-180 mg은 12세 이상, 30 mg 하루 2회는 2-11세, 더 낮은 용량인 15 mg 하루 2회는 6개월 -2세 소아에서 승인 (미국).

항히스타민제는 1세대와 2세대로 구분하는데, 알레르기 비염에서 선호하는 항히스타민제는 2세대입니다. 그 이유는 효능이 유사하면서 중추신경계에 대한 효과가 덜 하기 때문입니다. 2세대 항히스타민제인 세티리진과 로라타딘은 1세대 항히스타미제의 의도하지 않은 항콜린작용과 중추신경계 작용을 피하기 위해 개발되었고, 이러한 2세대 항히스타민제의 대사물질인 fexofenadine (terfnadine의 대사물), desloratadine (loratadine의 대사물), levocetirizine (cetirizine의 purified isomer)은 모체 약물보다 중추신경계 작용을 덜 하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알레그라정 (펙소페나딘)은 권고 용량에서는 진정작용이 없습니다. 더 높은 용량에서는 있을 수는 있습니다.

식욕 중추를 자극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진정과 피곤을 유발함으로서 2차적으로 활동을 줄여 체중 증가를 유발한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일부 경구 항히스타민제는 체중 증가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체중 증가는 1세대 항히스타민제가 더 두드러지고 일부 2세대 항히스타민제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록 이러한 특별한 역효과에 대한 2세대 항히스타민제를 직접적으로 비교한 연구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펙소페나딘 (알레그라정)이 체중 증가가 가장 적을 것으로 예견됩니다. 우리의 경험에 따르면 nonsedating 항히스타민제로 인한 배고픔 증가와 체중 증가는 대부분의 환자에서 극히 미미합니다.

1. 우리나라에서 알레르기비염에 허가 받은 용량은 120 mg, 알레르기 피부질환(만성 특발두드러기)과 관련된 증상의 완화에 허가 받은 용량은 180 mg.

2. 신기능이 10 < GFR < 50인 경우 감량하지 않거나 50% 감량 중 선택. GFR <10인 경우는 50% 감량.

3. 간기능 장애인 경우 용량 조정이 필요 없음.

4. 고령인 경우 용량 조정이 필요 없음.

5. 사용 방법 : 알레그라정을 정기적으로 복용하여도 되지만 필요 시 복용할 경우 예상되는 알레르기 노출 2-5시간 전에 복용.

6. 알레그라정 (펙소페나딘)은 권고 용량에서는 진정작용이 없음.

7. 일부 경구 항히스타민제는 체중 증가와 관련이 있을 수 있지만 펙소페나딘 (알레그라정)이 체중 증가가 가장 적을 것으로 예견됨.

REF. UpToDate 202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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