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직, 개원/보건정책관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분석심사 방식 손 본다…'선 기준 공개, 후 심사’로 전환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2275 분석심사 방식 손 본다…'선 기준 공개, 후 심사’로 전환심평원, 심사기준 1400건 사례 유형별로 분류 후 고시 및 심사지침 마련 양훈식 위원장 “심사 투명성 및 신뢰도 높여 의료계 우려 해소할 것” 김은영 기자 승인 2019.09.18 06:00 최종 수정 2019.09.18 06:00 댓글 0 정부가 건별 심사에서 의학적 근거 중심의 분석심사로 심사·평가체계를 전면 개편한 가운데 그간 ‘깜깜이 심사’ 비판을 받았던 심사방식을 ‘선 공개 후 심사'로 전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모든 심사기준을 먼저 공개한 후 심사하는 방식으로 심사·평가체계를 전환해 심사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힘으로써 분석심.. Number needed to treat(NNT) NNT 1. 임상 시험에서 대조군과 비교하여 한 명이 이득을 얻기 위해 치료될 필요가 있는 실험군 환자 수 2. 한 명의 추가적 나쁜 결과를 막기 위해 치료될 필요가 있는 평균 환자수 https://en.wikipedia.org/wiki/Number_needed_to_treat 치료한 군의 발생률은 4/16 치료하지 않은 군의 발생률은 8/16 NNT = 1/[(8/16) - (4/16)] = 4 즉, 한 명의 이득을 위해 4명의 사람을 치료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예문 스타틴의 경우 ASCVD가 있는 모든 하위그룹에서 LDL-C 38.7 mg/dL 감소할 때 21-22% 위험을 줄입니다. 10년 동안 치료했을 때 NNT는 33-100명입니다. LDL-C lowering, across all s.. 노니를 비롯한 약초들, Noni and other herbal medications 제가 초등학교 때 케일과 알로에 열풍이 있었습니다. 몇 년 전에는 글루코사민이 있었고 작년에는 폴리코사놀을 복용 중인 환자들이 많았는데 최근에 외래로 내원한 환자들 중에 노니(noni)를 구입해서 드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 뉴스에 노니(noni)에 대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노니 자체에 대한 내용이 아닌 가공 과정에서 생긴 문제였습니다. 제가 오늘 언급하고 싶은 내용은 '과유불급'입니다.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 노니(noni) 열풍이 또 언제까지 갈런지……. 다음은 herbal medications과 dietary supplements로 인한 간독성(hepatotoxicity) 약제들입니다. 노니(noni)는 이 만큼 대중화되지 못해서 그런 것인지, 간독성이 이 약제들보.. 독감 환자 치료하였음에도 숨져, 예방 접종과 감염 관리 신경 써야 오늘은 의료 관련 뉴스가 2개 있었습니다. 1. 독감주사 맞은 10대 호흡곤란으로 숨져. 사인 수사중 2. A형 간염 확산 '비상' 치료제도 없다 어떤 사건에 대하여 사안을 바라보는 방식이 참 다르다는 생각입니다. 의료인이 아니면 그럴 수 있습니다. 1번에 대한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예를 들면, MERS-CoV(메르스)에 걸렸다. → 치료 주사를 맞았다. → 숨졌다. 이러한 경우에는 기사를 이렇게 뽑지는 않겠죠? 치료 주사 맞은 메르스 환자 숨져 왜냐하면 2018년 WHO에 보고된 2254명 중 800명이 사망한 사망률이 높은(35%)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경한 증상을 앓았던 사람들은 보고되지 않았을 수도 있기 때문에 사망률이 과평가되었을 수도 있지만, 이러한 경우에는 치료 주사의 효능과 부작.. 의사의 글과 한의사의 글 모 한의사의 블로그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여러 질환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모든 글들이 이런 구성입니다. 제목 질환에 대한 의학적 내용 설명 한의학적 치료 이게 뭡니까? 의사입니까? 한의사입니까? 적어도 한의사의 글이라면 이런 구성이어야 합니다. 제목 질환에 대한 한의학적 내용 설명 한의학적 치료 라디오를 듣다 보면 건강 강좌에서 한의사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에 누구인지 소개도 안해주고 한의학적 결론을 짓지 않는다면 도대체 지금 말하고 있는 사람이 한의사인지 의사인지 구분이 안갑니다. 이렇게 의학과 한의학이 똑같은 내용을 배우는 학문이었나요? 한의사의 글이라면 다음과 같아야 합니다. 제목 질환에 대한 한의학적 내용 설명 한의학적 치료 의사들은 질환에 대한 설명을 할 때 한의학적 내용을.. 약에 대한 부작용만 언급하는 한의사의 글 스테로이드를 처방하려고 하면 사람들이 경기를 일으킬 정도로 거부하는 환자들이 있습니다. 부작용 때문에 싫다고 합니다. 천식 급성 악화로 숨이 차다는데도 스테로이드가 싫다고 합니다. 아프타 궤양으로 입 안쪽이 헐어서 통증이 있고 타의원에서 소염제를 포함한 약을 먹고 가글링을 했는데도 스테로이드는 싫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알레르기 비염 때 사용하는 분무스테로이드도 스테로이드여서 거부하는 환자도 있었습니다. 환자 본인이 더 고생하겠지만 언젠가는 좋아지겠지요.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은 고용량 장기간 투약 받았을 때 생기는 것이지 저용량 단기간 치료에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는데도 아예 거부를 하니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저용량 단기간에도 문제가 되는 약이면 독이지 그것이 약이겠습니까? 네이버에서 스테로.. 한약 복용 후 다음, 다뇨, 다갈로 내원한 환자 20대/여자 다음, 다뇨, 다갈 증상으로 내원하였습니다. 기저 질환으로는 PCOS가 있었고 5개월 전부터 한약을 복용 중이었습니다. 이러한 경우 제일 먼저 의심되는 증상은 당뇨병입니다. 그런데 이 환자는 공복혈당 97, 당화혈색소 5.2%로 당뇨병이 아니었습니다. 다음 경우도 비슷한 병력으로 온 또 다른 환자인데 실제 당뇨병이었습니다. 다음, 다뇨, 다갈 증상으로 왔었고 당뇨병으로 진단되었는데 당뇨병 가족력도 없고 제2형 당뇨병을 일으킬만한 체형도 아니라면 한약을 그 원인으로 지목했을 것입니다. 가끔 이러한 경우를 보게 됩니다. 당화혈색소 6.7%에서 메트포민만 복용 중이었고 마지막 HbA1c가 6.4%이었는데 다음, 다뇨, 다갈 증상으로 다시 내원한 환자에서 당화혈색소 11.9%를 확인하기도 합.. 의료인 헌신·희생 강조한 공단 공익광고 의료인 헌신·희생 강조한 공단 공익광고…“공급자 대상은 처음”故임세원·윤한덕 모습 담긴 광고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온 힘을 다하는 의료인” 홍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의료인의 헌신과 희생으로 한국 의료가 발전했다는 내용이 담긴 광고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공단은 지난 8일 일부 일간지에 ‘국민의 건강과 생명 뒤에는 수많은 의료인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습니다’란 내용이 담긴 광고를 게재했다. 전국민 건강보험 30주년을 기념한 광고다. 공단이 공급자인 의료인의 공로를 치하하는 내용으로 공익 광고를 진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광고에는 의료 현장을 지키다 숨진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교수와 국립중앙의료원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모습이 담겼다. 공단은 임 교수와 윤 센터장 유족의 동의를 구해 이번 광고에 그들의 .. 이전 1 ···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