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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학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페르프린젠스), Clostridium perfringens ① [미생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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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람 양성 간균에는 Bacillus, Clostridium, Corynebacterium, Listeria가 있고

앞의 2개 Bacillus, Clostridium은 spore를 형성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차이는 전자는 호기성 spore, 후자는 혐기성 spore입니다.

Clostridium에는 4가지가 많이 언급되며 botulinum, tetani, perfiringens, difficle입니다.

이전 글에서 C. botulism의 2가지 임상 형태인 foodborne botulism과 infant botulism에 대해서 언급하였습니다.

https://blog.naver.com/sjloveu2/221482953836

https://blog.naver.com/sjloveu2/221485847448

Clostridium perfringens Gram stain



C. perfringens(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도 endospores를 형성하는 능력 때문에 자연 여기 저기에 퍼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토양, 해양 침전물, 사람과 동물 장관내에 존재합니다. Clostridial infection에 의한 traunamtic gas gangrene은(= myonecrosis) 건강한 근육 조직의 파괴와 점진적인 병원균 침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traumatic gas gangrene의 가장 흔한 원인이 바로 C. perfringes(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입니다. Knife wounds, gunshot wounds, crush injuries와 같은 deep penetrating injuries(traumatic wounds with vascular compromise)가 clostridium이 증식하기에 이상적인 혐기성 환경을 만듭니다. Traumatic injury는 gas gangrene cases의 약 70%를 차지하고 이것들의 약 80%는 C. perfringens(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Clostridia in muscle



Gas gangrene은 Civil War, World War I, World War II에서 흔한 감염이었는데 그 이유는 지연된 치료 때문이었습니다. 현대에서는 의료 시설로의 이송, 신속한 혈관 재건 및 항생제 치료가 질병의 발생률을 크게 감소시켰습니다. C. perfringens(클로스트리디움 페르프린젠스)에 의한 gas gangrene은 자연 재해 희생자들 사이에서 지연된 이송 및 치료로 인하여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국에서의 지진 발생 후, 부상에서부터 치료까지의 평균 소요 시간은 3.5 일이었고, 개방 상처를 가진 환자의 20 %는 C. perfringens(클로스트리디움 페르프린젠스)에 의한 가스 괴사를 일으켰습니다. 사망률은 50 ~ 80 %이었습니다.

※ 참고로 C. perfringens(클로스트리디움 페르프린젠스)은 foodborne, toxin-mediated watery diarrhea의 중요한 원인이기도 합니다.

REF. UpToDate 2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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