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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내과/고혈압

고혈압 : Nocturnal therapy 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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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 Nocturnal therapy 이득

 

  • Average nocturnal blood pressure는 낮보다 약 15%정도 낮습니다. 취침 동안 최소 10% 혈압이 떨어지지 않으면 "nondipping"이라 부르며 adverse cardiovascular outcomes의 가장 강력한 예견 인자입니다.
  • 많은 CKD 환자들은 nondippers입니다. 이와 같은 환자들에서 오전 약물 복용을 저녁 약물 복용으로 바꾸는 것이 정상적인 nocturnal blood pressure dip을 회복하는 수단으로서 제안되었으나 데이터는 일관되지 않습니다.
 
  • 최소 1개의 고혈압 약물을 아침에서 저녁으로 변경하는 것이 심혈관질환 발생률에 어떤 효과를 나타내는지 CKD (2회 측정에서 eGFR 60 미만 또는 ACR 30 이상) 661명을 대상으로 한 open-label randomized trial에서 평가되었습니다. 두 그룹을 무작위 할당하여 아침에 모든 약을 복용한 그룹과 적어도 한 개의 약은 취침 시 복용하도록 하였고 초기 두 그룹의 평균 ambulatory blood pressure (135/77 versus 135/79 mmHg)와 nondippers (68 versus 65 percent)의 비율은 유사하였습니다. 취침 시 허용 가능한 약물은 ACEI, ARB, long-acting CCB였습니다.

★★ 5.4년 추적 관찰 동안 다음과 같은 결과가 확인되었습니다.

  • Mean ambulatory blood pressure는 두 그룹에서 유사하였고 오전에 모든 약을 복용하였던 환자에서 nocturnal blood pressure 또는 nondippers의 비율에 변화는 없었습니다.
  • 반대로, 적어도 1개의 약을 취침 시 복용하였던 환자들에서 nocturnal blood pressure (from 129/73 to 117/65 mmHg)와 nondippers (from 65 to 41 percent)의 비율에는 의미 있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 결과적으로 취침 시 적어도 1개의 약을 복용하는 것은 의미 있게 더 낮은 주요 혈관 사건 (myocardial infarction, stroke, cardiovascular death)을 나타냈습니다 (2.7 versus 7.8 percent).
  • 대부분의 이득은 심근경색 발생의 유의미한 감소에서 유발되었습니다 (1.5 versus 4.8 percent).
  • 유사한 결과가 많은 환자들이 취심 시 위약 또는 라미프밀을 복용하였던 HOPE 연구를 포함한 CKD가 없는 고혈압 환자에서도 관찰되었습니다.

이 시험에 대한 심각한 우려는 open-label desig과 적은 수의 사건입니다. 또한 효과 크기 (심근경색, 뇌졸중 또는 심혈관 사망의 상대적 위험 72% 감소)는 대부분의 엄격하게 연구된 결과 효과보다 상당히 큽니다. 예를 들어, 고혈압 환자를 항고혈압제로 치료하면 심혈관 사건의 상대적 위험이 20~40% 감소합니다. 그러나 임상적 이점을 확인하기 위한 추가 데이터를 기다리는 동안 야간에 적어도 하나의 (non-diuretics) 항고혈압제를 복용하는 것에는 거의 단점이 없어 보입니다.

Ref. UpToDate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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