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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내과(위장관)/서론

위장관 시술 시 예방적 항생제, Antibiotic Prophylaxis for Endoscopic Proced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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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⑤ 혈관치환술 시술 환자의 대장내시경

Prosthetic valves 또는 prior endocarditis와 같은 특정 심장 조건들은 일부 치과 시술을 받는 경우 감염성 심내막염의 고위험군으로 분류됩니다. 그러나 위장관 시술 시 예방적 항생제 적응증으로 고려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pacemakers, defibrillators, cardiac stents와 같은 비판막성 심장 장치들을 가진 환자에서도 예방적 항생제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장구균과 관련될 가능성이 높은 (예, 담관염) 활동성 위장관 감염이 있는 고위험 심장 병변이 있는 환자들은 장구균에 대한 항생제를 투여 받아야 합니다. AHA (Americal Heart Association) 가이드라인은 어떠한 위장관 시술도 심내막염을 일으킬 수 있는 균혈증의 고위험이라고 간주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고위험 판막 병변이 있는 환자에서도 일상적인 예방적 항생제를 권고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위장관 감염이 이미 있는 경우 고위험인 환자에서 항생제를 투여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진술하며 ASGE 가이드라인도 고위험 심장 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장구균과 관련될 가능성이 높은 감염이 있다면 장구균에 대한 항생제를 투여할 것을 권고합니다. 심장 병변이 있는 일부 환자에서 혼동과 우려가 있는 잠재적 원인은 과거에 모든 시술에 항생제를 투여해야 한다고 들어 왔기 때문입니다. ASGE와 AHA를 포함한 여러 가이드라인에서는 예방적 항생제를 투여하지 말 것을 권고합니다. Synthetic vascular grafts 환자에서도 예방적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시경이 계획되어 있다면 grafts 시술 전에 시행하거나 graft의 endothelialization 기간 동안 (6개월) 연기할 것을 제안합니다. 만일 6개월 이내에 내시경 시술이 필요하다면 고위험 환자에게 예방적 항생제를 투여할 수 있으나 이것은 ASGE 가이드라인 내용은 아닙니다.

간경변이 있으면서 급성 위장관 출혈이 있는 환자들에서는 모든 내시경 시술 시에 항생제 예방을 해야 합니다. 설령 내시경 검사를 하지 않을지라도 일반적 치료로서 항생제를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출혈이 없는 정맥류의 결찰술 (band ligation) 시에는 예방적 항생제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런 부분까지 구분하여 질문하지는 않지만 대부분 출혈을 전제로 하는 정맥류 결찰술을 물어보는 것이므로 어떤 상황인지 문맥만으로 알기 어렵다면 식도 정맥류 출혈을 전제로 판단하면 될 것 같습니다. ② ASGE는 cystic lesions에 대해 EUS–FNA를 시행하는 모든 환자의 경우에 예방적 항생제를 권고합니다. Solid lesions에 대해서는 사용을 권고하지 않습니다. ③ ㉮ Walled–off pancreatic necrosis의 drainage, ㉯ biliary drainage, ㉰ cysts/tumors의 fine–needle injection과 같은 interventional EUS procedures의 경우에 예방적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④ 식도 협착 환자의 내시경적 식도 확장술은 근거는 부족하지만 면역 결핍 (예, 심한 호중구 감소증 ANC <500 cells/mm3, advanced hematologic malignancy) 환자와 복수가 있는 간경변 환자에서 권고됩니다.

기존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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