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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내과/서론

무증상 경동맥협착 환자에서 스텐트가 이득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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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otid artery stenting (CAS)을 적용한 대부분의 최근 임상시험들은 CAS을 carotid endarterectomy (CEA)와 비교하였습니다. 특히 혈압과 이상지질혈증 관리에 대한 현재 목표를 사용하면서 intensive medical therapy를 하는 것을 CAS와 비교한 자료는 부족합니다. 이 저자들은 2005-2009년 사이 Veterans Affairs (VA) system에서 영상 검사를 통해 무증상 경동맥 협착이 확인된 환자들을 분석하였습니다. 219,979명 중에서 551명이 CAS를 시행받았습니다. 저자들은 무증상 경동맥 협착이 있어 약물 치료를 받은 2509명과 매칭하였고 일차 결과는 치명적 또는 비치명적 뇌졸중에 대한 5년 위험이었습니다.

포함된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74세, 99%가 남자였으며 위험 요인 burden과 동반질환 비율은 높았습니다. 환자의 약 50%는 허혈성 심장질환이 있었고 90%는 고혈압이 있었으며 40%는 당뇨병이 있었습니다. CAS와 관련된 시술 전후 뇌졸중 또는 사망 위험은 2.2%였습니다. Treatment propensity–weighted analysis에서 뇌졸중 위험은 CAS에서 6.9%, 약물 치료에서 7.1%였으며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습니다. 사망에 대한 위험을 포함시킨 후에도 그 차이는 여전히 없었습니다 (4.7% CAS vs. 6.2% medical therapy). 5년 생존률은 CAS 이후 62%, 약물 치료로 67%였습니다.

이 연구는 무증상 고령 남성에서 CAS 사용에 대한 자료를 제공합니다. 개선된 약물 치료로 인하여 무증상 협착 revascularization에 대한 이전 연구 이득은 더 이상 없는 것 같습니다.

REF. StrokeVolume 53, Issue 4, April 2022; Pages 1157-1166

NEJM journal watch 20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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