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 심혈관 사건에 대한 타이레놀 (아세트아미노펜) 효과

타이레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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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과 통증을 줄이기에 적절한 용량에서 모든 진통소염제 (NSAIDs)는 혈압이 정상인 사람과 고혈압 환자에서 혈압을 올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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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타이레놀 (아세트아미노펜)은?

* 진통소염제와 별개로 타이레놀 (아세트아미노펜)을 이야기하는 까닭은 타이레놀은 진통소염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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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아세트아미노펜)은 진통소염제 (NSAIDs)와 아스피린과 동일한 cyclooxygenase (COX), prostaglandin H2 synthase를 억제함으로서 진통효과를 냅니다. 그러나 타이레놀 (아세트아미노펜)은 COX catalytic site보다는 peroxidase catalytic site에서 이 효소를 차단합니다. 그러므로 타이레놀 (아세트아미노펜)에 의한 억제는 조직 peroxide 수치 변화에 민감합니다. 활성화된 백혈구와 혈소판에 있는 peroxide의 높은 수치는 염증과 혈소판 혈전에 대한 타이레놀 (아세트아미노펜) 효과를 차단합니다. 그러나 타이레놀 (아세트아미노펜)은 CNS에 있는 프로스타글란딘은 억제할 수 있어서 통증과 열 감소 효과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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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연구들에서 아세트아미노펜 (타이레놀)의 혈압과 심혈관 사건 증가가 있었습니다. 모든 연구들은 아닙니다. 혈압에 대한 아세트아미노펜 (타이레놀)의 효과는 진통소염제 효과보다 더 작습니다. 예를 들면, 이전에 전자간증이 있었던 여자에서 산후 진통제로 아세트아메노펜을 사용한 경우보다 이부프로펜을 사용한 경우 고혈압 발생 (정의 : 수축기 150 또는 이완기 90 mmHg 이상)이 의미 있게 컸습니다 (63%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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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경감에 널리 사용되는 아세트아미노펜 (타이레놀)의 일반 용량에서 증가된 심혈관 위험에 대한 자료는 결론적이지 않습니다. 고혈압 환자의 큰 그룹에서 만성 아세트아미노펜 사용으로 혈압 상승은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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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아세트아미노펜은 진통소염제와 같은 효소를 억제하지만 COX catalytic site보다는 peroxidase catalytic site에서 이 효소를 차단합니다. 따라서 항혈전효과, 항염증효과가 없고 해열, 진통 효과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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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트아미노펜의 심혈관 효과는 결론이 나지 않았고 혈압 상승에 대한 효과는 약간 있는 것 같으나 진통소염제보다는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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