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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내과(위장관)/위장염

급성 감염성 장염 치료, 수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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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감염성 장염 치료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은 수분 보충이며 선호되는 경로는 경구 섭취입니다.

수분 섭취에 필요한 액체는 물, 염분, 설탕을 포함하고 있어야 합니다.

희석된 과일 쥬스/청량음료수와 짠 맛이 나는 크래커/스프/국물 음식은 경증 환자에서 필요한 수분과 염분 필요량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게토레이 같은 땀 보충 목적으로 사용되는 음료수의 전해질 농도는 oral rehydration solutions (ORS)와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혈액량 감소가 없는 건강한 설사 환자들은 이 음료수로 충분하기는 합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ORS와 게토레이와 같은 이온 음료 조성은 다릅니다.

Composition of oral rehydration solutions (ORS) and commonly used beverages

 

Carbohydrate

(g/L)

mEq/L

Osmolarity

(mOSM/kg H2O)

Sodium

Potassium

Base (HCO3–)

Oral rehydration solutions

CeraLyte

40

70

20

10

235

Enfalyte

30

50

25

30

200

Pedialyte

25

45

20

30

250

Rehydralyte

25

75

20

30

310

WHO (1975)

20

90

30

30

310

WHO (2002)

13.5

75

20

30

245

Commonly Used Beverages

(not appropriate for repletion therapy)

Apple juice

100 to 150

3

20

0

700

Chicken broth

0

250

5

0

450

Colas

100 to 150

2

0.1

13

550

Gatorade

45

20

3

3

330

Ginger Ale

90

3.5

0.1

3.6

565

Tea

0

0

0

0

5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ceralyte50, ceralyt70 제품이 검색이 됩니다 [해외직구].

국내 인터넷에도 비슷한 조성의 건강기능식품이 검색됩니다.

 

ORS는 World Health Organization ORS 또는 commercial ORS가 있고 위의 표에 예로 든 제품들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Commercial ORS의 예로 Rehydralyte와 Ceralyte가 있습니다. 이것들은 좀 더 중증인 설사 질환에서 더 적절합니다.

ORSs는 많은 소장설사질환에서 sodium-glucose cotransport를 통한 포도당 흡수는 여전히 온전하는 것을 알게 된 이후에 개발되었습니다. 따라서 소장 분비 과정에 의존하는 어떠한 균에 의한 설사 질환에서 만일 포도당과 염분이 장내 점막으로부터 물의 이송을 도와 주기 위해 존재한다면 장은 여전히 물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중증 저혈량증이 있는 성인은 초기에 IV 수액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일단 수분 보충이 IV로 이루어지면 ORSs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일부 UpToDate 기고자들은 또한 혈성 설사와 Shiga-toxin producing E. coli infection 의심이 있는 환자에서 IV 수액을 더 선호합니다.

급성 감염성 설사 환자에서

1. 중증인 경우, 저혈량증이 있는 경우, 경구 섭취가 불가능한 경우, 혈성 설사와 시가-톡신 생성 대장균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초기에 IV 수액 치료를 합니다.

2. IV 수액 치료 후 환자 상태가 호전되면 ORSs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3. 경증인 경우는 희석된 과일 쥬스/청량음료수와 짠 맛이 나는 크래커/스프/국물 음식이 필요한 수분과 염분 필요량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4. 게토레이 같은 땀 보충 목적으로 사용되는 음료수가 ORSs와 전해질 함량이 동일한 것은 아니지만 혈액량 감소가 없는 건강한 설사 환자들은 이 음료수로 충분합니다.

REF. UpToDate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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