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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췌장)/췌장염

만성 췌장염에서 복통 특징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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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췌장염에서도 복통은 주요 특징입니다. 전형적으로는 epigastric 부위에 있으며 등으로 방사하고 때때로 오심, 구토를 통반되기도 하고 급성췌장염처럼 앉거나 앞으로 몸을 기울이면 부분적으로 호전되기도 합니다. 통증은 종종 식사 후 15-30분 후에 악화됩니다. Severe pancreatic exocrine dysfunction 환자들은 complex foods를 적절하게 소화시킬 수 없거나 digested breakdown products를 부분적으로 흡수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단백질과 지방 결핍은 췌장 기능이 90 % 이상 소실될 때까지 발생하지 않습니다. Steatorrhea는 보통 단백질 결핍 이전에 발생하는데 lipolytic activity가 proteolysis보다 더 빠르게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Fat malabsorption의 임상 발현은 잘 씻겨 내려가지 않는 loose, greasy, foul smelling stools입니다. 임상적으로 증상이 있는 비타민 결핍이 드물지만 비타민 A, D, E, K와 같은 지용성 비타민과 비타민 B12 흡수장애 또한 발생합니다. 내당능 장애가 만성 췌장염 환자에서 일정 빈도가 발생합니다. 그러나 현저한 당뇨병은 질병의 후반부에 보통 발생합니다.

만성 췌장염의 주요 증상인 통증은 pancreatic hyperstimulation, ischemia & acidosis, obstruction of larger ducts 또는 small ducts, inflammation 또는 neuropathic mechanisms과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통증 관리는 췌장효소 공급 이후에 통증 호전 양상을 보면서 analgesics을 투약하는 단계적 접근을 해야 합니다. 대조 임상 시험에서 효소제 투여가 통증을 줄이는지에 대한 mixed results를 나타냈지만 임상 경험과 대조 임상 시험의 몇 가지 증거로 볼 때 효소 공급이 이득이 있는 것 같으며 무엇보다 효소 공급은 안전하므로 복통이 있는 환자의 초기 전략으로 타당합니다. Analgesics는 췌장효소 치료로 통증 조절에 실패할 때 고려될 수 있습니다.

REF. UpToDate 20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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