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방세동과 관상동맥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항혈전 요법은 두 질환이 모두 있을 때 사용하는 약제보다는 덜 강하게 쓰는데, 이 개념은 심방세동이 있는 환자에서 항응고제와 P2Y12 inhibitor의 이중병합과 삼중치료(아스피린까지 포함하여)를 비교하여 효능과 안정성을 평가한 PIONEER AF-PCI,5 RE-DUAL PCI, AUGUSTUS 시험에 근거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에 대한 내용은 다음 두 블로그 글에서 언급하였습니다.
https://blog.naver.com/sjloveu2/221801326492
https://blog.naver.com/sjloveu2/221801338388
모든 이 시험들은 모두 2가지 항혈전제가(OAC + SAPT) 삼중치료만큼 적어도 효과적이고 출혈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었다는 내용입니다.
PCI 1년 이후 서구 가이드라인에서는 OAC 단독 치료를 권고합니다. 이 권고는 national Danish cohort study 관찰에 근거하는데 무작위 임상 시험에 의해 지지된 근거는 아닙니다. 다음 AFIRE trial은 revascularization 이후 1년 이상인 안정 관상동맥 질환 또는 관상동맥조영술로 확진된 혈관개통술을 필요로 하지 않는 심방세동 환자에서 항혈전요법을 평가하였습니다. 심혈관 사건과 어떤 원인에 의한 사망 측면에서 리바록사반 단독 치료는 리바록사반과 항혈소판 병합 치료보다 noninferior하며 주요 출혈 측면에서는 우월하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Figure 1. Enrollment, Randomization, and Follow-up. Patients were randomly assigned in a 1:1 ratio to receive monotherapy with rivaroxaban or combination therapy with rivaroxaban plus an antiplatelet agent (either aspirin or a P2Y12 inhibitor). Randomization was performed after adjustment for the following factors with the use of a minimization algorithm: age, sex, history of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history of stroke, concomitant heart failure, hypertension, and diabetes mellitus.
REF. n engl j med 381;12 September 19,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