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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내과/급성신손상

횡문근융해증, 크레아티닌 카이네이즈과 마이오글로빈, Rhabdomyolysis, creatinine kinase and myoglon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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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K가 정상 상한보다 높다고 횡문근융해증인 것은 아닙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횡문근융해증에서 내원 시 혈청 CK 수치는 최소 보통 정상 상한의 5배입니다.

 

2. 마이오글로빈은 CK과 평행하게 손상된 근육세포에서 분비되는 단백질이지만, 의미 있게 단백 결합하지 않아서 소변으로 빨리 배설됩니다. 더욱이 반감기가 2-3시간 정도입니다. 소변으로 빠르게 배설되고 빌루루빈으로 대사되기 때문에 처음에는 검출되다가 CK가 여전히 높은데도 나중에 검사하면 아주 많이 감소하거나 검출되지 않기도 합니다. 혈청 수치는 6-8시간 이내에 정상으로 되돌아 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myoglobiuria가 없는데도 여전히 CK 수치가 높은 경우가 흔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횡문근융해증에서 마이오글로빈은 혈청 CK 상승이 있기 전에 나타나고, CK가 여전히 올라가 있거나 상승 중인데도 사라지기도 합니다. Urine dipstick 평가로 myoglobin을 검사할 때 횡문근융해증 환자의 절반에서 음성이기도 합니다.

REF. UpToDate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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