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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내과(위장관)/구조적질환

급성 게실염 이후 대장내시경, Colonoscopy after acute diverticul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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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게실염을 앓고 난 뒤에 6주 이후에 대장내시경을 권고합니다. 환자들이 검진 대장내시경을 최근에 받은 경우 난감한 경우가 있습니다. '2년 전에 대장내시경을 받았습니다. 정상이었는데 받아야 하나요?' 대장내시경을 받은 적이 없는 경우는 대부분 시행하지만, 얼마되지 않은 경우에는 환자에게 필요성만을 설명하고 환자도 적극적이지 않으면 그냥 유야무야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급성 게실염 이후 대장내시경을 시행한 17개의 관찰 연구들을 대상으로 한 메타분석에서, 대장암이 환자의 2.1%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 위험은 검진 대장내시경을 시행하는 일반 인구에서 대장암 유병률인 0.4 ~1.0 %보다 높은 것입니다. 이 연구는 이전 연도에 대장내시경을 시행하지 않았다면 급성 게실염 이후 모든 환자에게 대장내시경을 권고하는 것에 대한 추가적인 지지 데이터입니다.

Colonoscopy after acute diverticulitis (July 2019)

In a metaanalysis of 17 observational studies of colonoscopy after acute diverticulitis, colorectal cancer was detected in 2.1 percent (95% CI 1.5-3.1) of patients. This risk is higher than the 0.4 to 1.0 percent prevalence of colorectal cancer in the general population undergoing screening colonoscopy. These data provide additional support for our recommendation for colonoscopy in all patients after an episode of acute diverticulitis, unless the procedure was performed in the previous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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