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틴은 고지혈증 수치가 정상화 되면 끊는 약이 아닙니다(스타틴에 의한 atherosclerosis의 regression)

가끔 외래에 오는 환자들 중에 예전에 고지혈증이 있었으나 스타틴을 복용하고 나서 좋아져서 약을 중단한 환자들이 있습니다. '왜 끊으셨어요?'라고 물어보면, '고지혈증이 수치가 좋아져서 이제 끊어도 되겠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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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 변화, 체중 감량과 같은 생활 습관 변화가 이루어지면 변화된 고지혈증이 유지될 수는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는 약 복용 이전으로 되돌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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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틴은 약을 복용하는 동안 효과를 발휘하는 약이지 고지혈증을 완전히 완치시키는 약이 아닙니다.

당연히 약을 중단하면 이전 상태로 되돌아 갑니다.

3개월 먹고 혈액검사에서 고지혈증이 개선되었으므로 끊는 약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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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약을 먹고 혈압이 정상화 되었다고 약을 중단하면 혈압이 원래대로 상승합니다.

당뇨병 환자가 약을 복용하고 혈당이 정상화 되었더라도 약을 중단하면 혈당이 원래대로 상승합니다.

고지혈증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정 기간만 복용하는 약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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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지질혈증으로 인한 plaque 형성과 진행은 다음 그림처럼 서서히 일어납니다.

가끔 외래에 오는 환자들 중에 예전에 고지혈증이 있었으나 스타틴을 복용하고 나서 좋아져서 약을 중단한 환자들이 있습니다. '왜 끊으셨어요?'라고 물어보면, '고지혈증이 수치가 좋아져서 이제 끊어도 되겠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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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 변화, 체중 감량과 같은 생활 습관 변화가 이루어지면 변화된 고지혈증이 유지될 수는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는 약 복용 이전으로 되돌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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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틴은 약을 복용하는 동안 효과를 발휘하는 약이지 고지혈증을 완전히 완치시키는 약이 아닙니다.

당연히 약을 중단하면 이전 상태로 되돌아 갑니다.

3개월 먹고 혈액검사에서 고지혈증이 개선되었으므로 끊는 약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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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약을 먹고 혈압이 정상화 되었다고 약을 중단하면 혈압이 원래대로 상승합니다.

당뇨병 환자가 약을 복용하고 혈당이 정상화 되었더라도 약을 중단하면 혈당이 원래대로 상승합니다.

고지혈증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정 기간만 복용하는 약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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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지질혈증으로 인한 plaque 형성과 진행은 다음 그림처럼 서서히 일어납니다.

https://www.intechopen.com/books/ultrasound-imaging-medical-applications/atherosclerotic-plaque-regression-and-arterial-reverse-remodelling-in-carotid-and-femoral-arteries-b

 

Atherosclerotic Plaque Regression and Arterial Reverse Remodelling in Carotid and Femoral Arteries by Statin Use in Primary Prev

Carotid artery의 plaque가 10년(45세에서 55세까지)에 걸쳐 생성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환자는 혈압이 정상이었고 놀랍게도 lipid level도 정상이었습니다(total chol. 165 mg/dl, HDL chol. 71 mg/dl and tryglicerides 64 mg/dl) 이러한 plaque 형성과 진행을 막아 주는 약이 스타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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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틴을 복용하면 몇 일만에 plaque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소실됩니다. 다음 환자는 55세 남자의 경동맥 plaque를 나타내고 있으며 로슈바스타틴 20 mg을 복용하고 2.5년 동안 추적관찰한 것입니다. 총콜레스테롤은 200 mg/dL에서 140 mg/dL로, HDL은 50 mg/dL에서 75 mg/dL로 상승하였습니다. 초기 감소를 인지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10-12개월인 것 같다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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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을 낮추는 이득은 여러 연구에서 스타틴 치료 이후 3년 째에 관상동맥 협착이 덜 진행되었다거나 2년과 4년 째에 lumen diameter가 증가되었다( 관상동맥 조영술로 확인)는 관찰로서 기술됩니다. 스타틴 치료 후 죽상 경화증, 특히 관상동맥 죽상경화증의 정확한 퇴행시기에 대한 제한된 데이터가 있습니다. 이 문제는 대동맥 및 경동맥 plaque를 평가하기 위해 고해상도 MRI를 사용하여 해결되었습니다. 6 개월 째에 변화가 없었으나 12 개월과 24 개월에 점진적인 퇴행이 관찰되었습니다. 12 개월 째 관찰된 초기 변화는 동맥 재형성으로 인한 내강 면적의 증가에 따른 plaque 크기의 감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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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que가 감소하는데 이러한 시간이 필요하고 여기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plaque 감소와 예방을 위해서라면 life long 복용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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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틴의 지속 복용 필요성에 대해 plaque regression 측면에서 설명하였지만 이외에도 statin은 plaque stabilization, reduced inflammation, reversal of endothelial dysfunction, decreased thrombogenicity, reduction in ventricular arrhythmias 작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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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erosclerosis의 regression을 일으키는데는 ~12개월 정도 필요하더라도, clinical outcome의 개선은 초기 6개월 복용으로 입증될 수 있습니다. 이 6개월이라는 기간은 의미 있는 regression 시간으로 간주하기에는 너무 이릅니다. 게다가 병변 regression 양은 관찰된 임상적 이득의 강도와 비교하여 작습니다. 고지혈증에서 프라바스타틴에 의한 outcome 개선 그래프를 보시면 프라바스타틴은 심혈관 사건의 발생을 감소시켰는데 그 기간이 6개월 이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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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vastatin improves outcome in hypercholesterolemia

Probability (in percent) of a cardiovascular event in patients with a plasma cholesterol concentration between 200 and 300 mg/dL (5.2 to 6.2 mmol/L) and two additional coronary risk factors who were treated with placebo or pravastatin. Pravastatin diminished the incidence of cardiovascular events, a benefit that was demonstrated within six months.

Data from: Effects of pravastatin in patients with serum total cholesterol levels from 5.2 to 7.8 mmol/liter (200 to 300 mg/dl) plus two additional atherosclerotic risk factors. The Pravastatin Multinational Study Group for Cardiac Risk Patients. Am J Cardiol 1993; 7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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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틴을 복용 중인 환자가 coronary heart disease로 내원하는 경우 임상 증상은 안정형 헙심증일 가능성이 높고 급성 심근 경색일 가능성이 낮습니다. 이것은 unstable coronary 병변과 관련된 스타틴 이득의 기전을 제시합니다.

 

REF.

1. UpToDate 2019.04.24

2. https://www.intechopen.com/books/ultrasound-imaging-medical-applications/atherosclerotic-plaque-regression-and-arterial-reverse-remodelling-in-carotid-and-femoral-arterie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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