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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내과/알레르기천식

천식 급성 발작에서 근육 주사 스테로이드, (Discharge, Outpatient) IM glucocorticoids in acute exacerbations of asth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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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때문인지 흡입제를 사용 중인 천식 환자가 급성 발작으로 내원하였습니다. 대학병원과 2차병원 근무 당시에는 급성 발작 호전을 위해 솔루코테프주(Solu-Cortef, hydrocortisone : short acting)를 많이 사용했었습니다.

현재 원내에는 근육 주사 덱사메타손이 있습니다.

이 환자의 외래약 경구약 처방(당연히 경구 소론도정이 포함되겠죠?)과 더불어 IM dexamethasone이 이 환자에게 도움이 될까요?

이것은 응급실 퇴원 후 환자 상황에서도 비슷한데 IM long acting glucocorticoid(예, dexamethasone)는 의미가 있으며 경구약제를 복용할 수 없거나 약물 복용 순응도가 낮은 고위험 환자에서 때때로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경구 스테로이드만큼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급성 천식 환자 190명(성인)에 대한 무작위 시험에서, long acting methylprednisolon(160 mg) IM은 경구 methylprednisolone을(8일에 걸쳐 tapering 스케쥴, 총 용량 160 mg) 투약한 것만큼 유사하게 낮은 재발율을 나타냈습니다.

Dexamethasone은 long acting glucocorticoid입니다.

Onset과 peak는 1시간 정도입니다.

즉 경구약제를 복용할 수 없거나 약물 복용 순응도가 낮은 고위험 환자에서 경구약제만큼 효과적이므로

당연히 천식 급성 발작으로 내원한 외래 환자의 경우 또는 응급실 퇴원시

경구약 소론도정 처방에 더하여 IM 덱사메타손은 급성 발작 예방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경구약 단독보다는 경구약 + IM steroid 추가 투약이 당연히 나을 것 같지만 reference가 있는지 찾아 보았습니다)

Comparison of systemic corticosteroid preparations



REF. UpToDate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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