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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내과(위장관)/식도

약제 유발성 식도염, 해리슨 20판, Pill esophagitis, Harrison's 20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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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l induced esophagitis는 삼킨 알약이 전체 식도를 통과하지 못하고 lumen 내에 있을 때에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약 먹는 습관 때문에 발생하며 약을 삼킬 때 물을 적게 마시거나 약을 삼킨 후 바로 누울 경우에 생깁니다. 가장 흔한 위치는 식도가 aorta 또는 carina를 가로지르는 식도 중간 부위입니다. 이 근처의 외부 압박이 약제가 내려가지 못하게 합니다. 1970년에 처음 보고된 이후에 1000건 이상의 약제 유발성 식도염이 보고되었고 이것은 흔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나타냅니다. 다양한 약제들이 보고되었고 doxycycline, tetracycline, quinidine, phenytoin, potassium chloride, ferrous sulfate, NSAIDs, bisphosphonate가 흔한 약제들입니다.

전형적인 증상들로는 갑작스럽게 시작된 흉통, 연하곤란입니다. 통증은 특징적으로 시간이 갈수록 점점 진행하거나 환자가 잠에서 깨도록 만듭니다. 약물을 삼킨 전형적인 병력이 있는 환자 대부분에서는 진단적 검사를 필요로 합니다. 내시경을 하면 국소 궤양이나 염증이 분명하게 보입니다. 조직학적으로는 급성 염증이 전형적입니다. 흉부 CT는 때때로 식도가 두꺼워져 있거나 transmural inflammation을 나타냅니다. 비록 상태가 며칠에서 몇 주 이내에 호전될지라도 증상은 몇 달 동안 지속될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협착이 생기기도 합니다. Healing process를 빠르게 하는 알려진 특별한 약제는 없으나 위산분비 억제제가 악화 요인이 될 수 있는 식도 역류를 없애기 위해 빈번하게 처방됩니다. 나으면서 협착이 생기면 dilation이 필요합니다.

REF. Harrison's 20th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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