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추성 갑상선기능저하증, 임상 발현, Central hypothyroidism, clinical manifestations

중추성 갑상선기능저하증, Central hypothyroidism(Secondary, tertiary)에 대한 이전 블로그 내용입니다.
Central hypothyroidism의 혈액검사, 평가, 진단, 치료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sjloveu2/220810425527

다음은 임상 발현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중추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임상 양상은 원발성 갑상선기능저하증과 유사하지만 때로는 경미합니다. 
중추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피로, cold intolerance, 근육 경련, 두통, 체중 증가가 있습니다. Goiter는 전형적 소견이 아닙니다.

중추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고 있는 대부분의 환자는 이전 시상하부 또는 뇌하수체 질환, 두부 방사선 조사, 침윤성 질환 또는 외상의 병력이 있으며 다른 뇌하수체 호르몬의 결핍 또는 과잉 증상을 동반합니다. 뇌하수체 호르몬의 이상이 동반된 환자에서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은 덜 분명합니다. 예를 들어, 성선기능저하로 인한 hot flashes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의 cold intolerance를 가릴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과 부신기능부전이 공존하면 식욕 부진과 체중 감소를 초래할 수 있으며, 반면에 hypothyroid, acromegalic 환자는 발한 증상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성장 지연과 지연된 sexual maturation, 조숙한 사춘기, 또는 왜소증과 cretinism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다뇨 및 polydipsia의 존재는diabetes insipidus와 posterior pituitary 또는 craniopharyngioma와 같은 시상하부 관련성을 제시합니다.

REF. UpToDate 2018.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