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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비내과/당뇨병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ASCVD와 심부전이 함께 있거나 심부전이 특별히 고려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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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형 당뇨병 환자들은 심부전 위험이 높습니다. SGLT2 억제제를 시험한 EMPAREG OUTCOM과 CANVAS CVOT 연구에서는 ASCVD 환자들이 참여하였고 이 중 > 85%는 처음에는 증상이 있는 심부전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두 연구에서 위약군과 비교하여 SGLT2 억제제 군에서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률이 임상적으로,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낮았습니다. Empagliflozin으로 이행한 EMPA-REG OUTCOME 연구에서 ARR 1.4%, HR 0.65 (95% CI 0.50, 0.85)이었고 canagliflozin으로 이행한 CANVAS Program에서는 HR는 0.67 (95% CI 0.52, 0.87),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률은 1,000 patient-years 당 5.5 vs. 8.7건이었습니다. 심부전은 기저에 잘 특성화되지 않았고, 심부전 결과를 평가하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시험에서와 같이 신중하게 확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고 심부전은 연구에서 부차적인 종점이었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합니다. 즉, 두 연구 집단에서 입증된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률의 현저한 감소와 2 건의 독립적인 임상 시험 프로그램에서의 일관성은 임상적 심부전 상황에서 SGLT2 억제제가 상당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고, 제2형 당뇨병과 ASCVD와 심부전이 있는 환자에서 특별히 고려되어야 합니다.

GLP-1 receptor agonist 연구들인 LEADER, SUSTAIN 6, EXSCEL에서 HR 0.86 (95 % CI 0.71, 1.06), 1.11 (95 % CI 0.77, 1.61) 및 0.94 (95 % CI 0.78, 1.13)로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에 유의한 효과가 없었습니다. EF이 감소환 환자에서 liraglutide의 2개의 단기간 연구는 이 상황에서 이득이 없음을 제시하였습니다.

DPP-4 억제제를 시험한 최근 심혈관 안전성 결과 연구들 가운데 saxagliptin을 평가한 SAVORTIMI 53 연구에서는 위약군에 비해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위험이 3.5 %(saxagliptin군) 대 2.8 %(위약군)(HR 1.27, 95 % CI 1.07, 1.51, P = 0.007)이었습니다. 연이은  EXAMINE 연구에서 alogliptin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3.9 %(alogliptin군) 대 3.3 %(위약군)) sitagliptin에 대한 TECOS 연구에서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률은 sitagliptin과 위약군 모두에서 3.1 %였습니다.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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