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간염 예방접종] 건강검진 시 B형간염 항체가 양성이었는데, 재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올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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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시 B형간염 항체가 양성이었는데, 재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올 수 있나요?

 

Anti-HBs가 양성이었다가 음성으로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B형간염 백신을 추가로 접종할 필요는 없습니다.

B형간염 백신 접종 후 형성된 anti-HBs는 접종 직후 가장 많았다가 시간이 흐를수록 그 양이 감소합니다. 따라서 이전에 anti-HBs가 양성이었다 하더라도 시간이 경과한 후에 검사를 시행하면 그 결과가 음성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현재는 anti-HBs가 없더라도 기억면역에 의해 예방이 가능하므로 B형간염 백신을 추가로 접종할 필요는 없습니다.

참고) 방어항체 역가가 10mIU/mL 근처의 값을 보이는 사람에서는 같은 검체에 대해 검사시약을 달리하거나 또는 수일의 짧은 간격으로 채혈하여 재검사하는 경우 결과가 양성에서 음성, 음성에서 양성으로 상반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또한 나이가 들면서 anti-HBs가 높았다가 낮아지는 과정에 있는 사람에서 주로 관찰되기 때문에 B형간염 백신을 추가로 접종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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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bidity and Mortality Weekly Report Recommendations and Reports / Vol. 67 / No. 1 January 12, 2018 에서 관련 내용을 찾아 보자.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5837403/pdf/rr6701a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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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immunocompetent persons, anti-HBs levels might decline over time; however, immune memory remains intact indefinitely following immunization. Therefore, booster doses are not recommended for persons with normal immune status." "면역이 정상적인 사람에서는 anti-HBs 수준이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할 수 있지만, 예방접종 후 면역 기억은 무기한 유지됩니다. 따라서 면역 상태가 정상인 사람들에게는 추가 접종(부스터 접종)이 권장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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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s who do not respond to the primary vaccine series should complete a second 3-dose series or be evaluated to determine if they are HBsAg-posi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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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