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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내과/판막질환

무증상 심장판막질환에서 초음파 검사 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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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 MS 환자에서는 질환 진행과 intervention 적응증 여부 확인을 위해 주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질환 중증도에 따라서 follow–up transthoracic echocardiography를 시행합니다. 2020 ACC/AHA Guideline for the Management of Valvular Heart Disease에서는 mitral valve area (MVA) is >1.5 cm2인 경우 매 3–5년마다, MVA is 1.0 to 1.5 cm2 인 경우 매 1–2년마다, MVA is <1.0 cm2인 경우 매 1년마다 심장초음파를 권고합니다.

무증상, 안정적, mild MS에서 추적관찰 간격이 긴 것은 mitral valve area는 평균 매 1년마다 0.1 cm2씩 감소한다는 MS의 자연경과에 근거한 것입니다. 만일 MR이 동반되어 있거나 판막에 영향을 주는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좀 더 빈번한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앞서 설명한대로 모니터링을 하는 이유는 mitral valve intervention의 적절한 시기를 정하기 위함입니다. 수술 또는 percutaneous intervention의 시기는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에 중요합니다. ㉮ 만일 너무 일찍 intervention이 이루어지면 환자는 이득이 거의 없거나 단기 이득이 없으면서 시술로 인한 불필요한 합병증 위험을 가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intervention이 없어도 MS 환자는 수년 동안 무증상이고 안정적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 Intervention을 지연하면 비가역적 pulmonary hypertension 그리고/또는 right heart failure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Intervention이 필요한데 받지 않았을 때의 위험은 valve 수술 적응증이지만 거부하였던 환자들의 보고에서 잘 나타났습니다. 5년 생존률은 44%, 10년 생존률은 32%, 15년 생존률은 19%이었습니다.

참고문헌

1. 2020 ACC/AHA Guideline for the Management of Valvular Heart Disease

2. UpToDate 202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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