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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내과/서론

진통소염제, 위십이지장 독성의 병리기전, 국소효과인가 전신효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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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과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케토롤락과 같은 많은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는 carboxylic acids입니다. 이 약제들의 pKa 값들은 아스피린 3.50 ~ 이브프로펜 4.85입니다. 이 약제들은 위 점막에 있는 산성 pH에서 일반적으로 이온화되지 않고 위점막을 통과하여 흡수됩니다. 일단 이 약제들이 위 점막의 산성 환경에서 pH 중성 점막으로 이동하게 되면, 이 약제들은 이온화되고 일시적으로 위 상피세포에 있게 되는데 이 때 이 세포들이 손상을 입습니다.

 

 

그러나 많은 NSAIDs에 의한 이러한 국소적 상피 손상은 임상적으로 중요한 증상이 있는 궤양의 병리 기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NSAIDs에 반복적으로 노출되어 발생하는 증상이 있는 소화성 궤양 병변은 주로 위장관 점막 cyclo-oxygenase (COX) 활성의 전신 억제의 결과입니다. 근육 또는 주사로 투약되는 아스피린 또는 진통소염제 또한 동물과 사람에서 위궤양 또는 십이지장궤양을 일으켰습니다.

* 진통소염제가 소화성궤양을 일으키는 주된 기전은 흡수된 진통소염제의 COX억제 때문이지 국소적 위점막 자극 때문은 아닙니다.

REF. UpToDate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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