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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내과/엠엠알

유행성이하선염 (볼거리) 증상과 진단 [문정동 검진, 송파베스트내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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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동 검진, 송파베스트내과의원

 

보통 이하선 부종과 압통으로 내원한 환자에서 유행성이하선염 (볼거리) 진단을 위해 혈청 Mumps IgG와 Mumps IgM 검사를 시행합니다.

이하선염 (이하선의 부종), 고환/난소의 염증이 있으면서 유행성이하선염 환자와의 노출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사람들은 유행성이하선염 (볼거리) 환자와의 접촉력을 모릅니다.

따라서 이하선염 (침샘 부종, 압통)으로 내원하는 경우 검사가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 확진입니다.

구강 점막 검체는 이하선염 발생 직후 가능한 빨리 얻어야 합니다. 얻기 전 이하선 마사지를 한 후 Stensen's duct 주변에서 검체를 얻습니다.

IgM 항체는 일부 경우 증상 발생 5일까지는 검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만일 급성기 검체가 3일 이내에 얻어진 것이고 IgM 항체와 바이러스 RT-PCR 모두 음성이라면 IgM 항체를 증상 발생 5-10일 후 반복 검사해야 합니다.

예방접종을 맞은 적이 있는 사람에서 검사로 진단하는 것은 힘이 듭니다. 일반적으로 검체 얻는 시기와 무관하게 예방접종을 맞은 사람의 절반에서 혈청 IgM 항체는 음성입니다. 게다가 예방접종을 맞은 사람에서는 더 낮은 바이러스 양이 있어 RT-PCR 결과는 위음성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IgG 항체 혈청 전환은 이런 상황에서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예방접종을 맞은 사람에서 4배 이상 항체 증가는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혈청학적 검사로 이전에 예방접종을 맞았는지 이전에 유행성이하선염에 걸렸었는지 구별할 수 없습니다.

REF. UpToDate 2021.04.10

 

문정동 검진, 송파베스트내과의원
문정동 검진, 송파베스트내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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