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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와 간초음파 이후에 지방간 또는 지방간염을 진단받은 사람들이 묻고는 합니다.
혈액검사를 또 언제하면 되나요?
이 글의 주제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기는 하지만 알코올성 지방간염에서 금주를 추가한다면 처치와 혈액검사 추적검사는 비슷합니다. 생활습관개선을 하고 나서 혈액검사를 시행합니다.
생활습관개선을 하지 않고 주기적인 혈액검사를 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운동도 하지 않고 식이습관도 비슷한 경우라면 3개월 이후에도 혈액검사는 비슷합니다. 간장약을 복용한다면 그 정도 감소 효과가 있을 뿐입니다.
앞서 블로그 글에서 언급하였듯이
https://blog.naver.com/sjloveu2/222197876298
목표 체중 감량에 도달하고 유지하기 위한 생활습관개선을 한 환자에서 매 3-6개월 간격으로 AST, ALT 검사를 시행합니다.
즉, 80 kg에서 78 kg 정도 감량하였다면 검사 수치는 비슷할 수 있지만
80 kg에서 70 kg으로 적극적으로 체중 감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할만큼 했음에도 불구하고)
간수치가 정상화되지 않거나 오히려 상승하면
지방간염이 아닌 다른 질환을 고려해야 합니다.
생활습관개선을 적극적으로 하면 지방간의 초음파 소견도 좋아지고 간수치도 좋아집니다.
REF. UpToDate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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