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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coronavirus disease 2019) 이름이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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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Novel coronavirus in Wuhan

→ 2019-nCoV

COVID-19 (coronavirus disease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 폐렴)

→ 20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MERS는 처음 이름이 human coronavirus-EMC (for Erasmus Medical Center)였다가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MERS-CoV)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같은 방식이면 Wuhan in China respiratory syndrome cononavirus (WuRS-CoV) ?

MERS-CoV = COVID-12 (2012년 09월에 첫 보고)

SARS-CoV = COVID-02 (2002년 11월에 첫 보고)


현재 이름은 순차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SARS-CoV

MERS-CoV

COVID-19

같은 명명법으로 바꾸어 보면,

COVID-02

COVID-12

COVID-19

아니면

GuRS-CoV = Guangdong in China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MERS-CoV =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WuRS-CoV = Wuhan in China respiratory syndrome cononavirus

우한 폐렴이라고 하면 특정 지역을 차별할 수 있다는 이유로 사용이 자제됐고 지리적 위치, 동물명, 개인이나 집단을 지칭하지 않기 위함이라고 하여 WHO에서 2015년부터 이런 방식으로 이름을 짓자고 제안을 했다고 하는데······. WHO가 중국 눈치를 보고 제 목소리를 내지 못 하는 것 같아 이름에 억지를 부려 보았습니다.

COVID-19의 명칭에 대한 내용

[네이버 지식백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 COVID-19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된 호흡기 감염질환이다. 초기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기 전염병으로만 알려졌으나, 세계보건기구(WHO)가 2020년 1월 9일 해당 폐렴의 원인이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 국제바이러스분류위원회 2월 11일 명명)라고 밝히면서 병원체가 확인됐다.

중국 정부는 2020년 1월 21일 우한 의료진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코로나19의 사람 간 감염 가능성을 공식 확인했는데, 이 의료진 감염 여부는 사람 사이의 전염을 판별하는 핵심 지표로 알려져 있다. 이후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자, WHO는 1월 30일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다.

이 질환은 초기 '우한 폐렴'이라고 불려졌으나, 세계보건기구(WHO)가 2015년 내놓은 ▷지리적 위치 ▷사람 이름 ▷동물·식품 종류 ▷문화 ▷주민·국민 ▷산업 ▷직업군이 포함된 병명을 사용하지 말라는 권고에 따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불렸다. 그러다 WHO는 2020년 2월 11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공식 명칭을 'COVID-19'로 정했다고 발표했는데, 여기서 'CO'는 코로나(corona), 'VI'는 바이러스(virus), 'D'는 질환(disease), '19'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이 처음 보고된 2019년을 의미한다. 이에 우리 정부는 2월 12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한글 공식 명칭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문 약칭 코로나19)로 명명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병원체는 ‘사스-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이다. 국제바이러스분류위원회(ICTV)는 2020년 2월 11일 코로나19의 병원체에 SARS-CoV-2라는 이름을 제안한 논문을 발표했는데, 위원회는 이 바이러스가 2003년 유행한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비슷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 질병관리본부는 중국이 학계를 통해 공개한 해당 바이러스의 유전자염기서열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박쥐 유래 유사 코로나바이러스와 가장 높은 상동성(89.1%)이 있음을 확인했다. 또 사람 코로나바이러스 4종과의 상동성은 39%~43%로 낮았으며, 메르스와는 50%, 사스와는 77.5%의 상동성을 확인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 COVID-19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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