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매독 증상 중에서 피부 소견, Dermatologic findings of secondary syphilis

매독과 일치하는 증상과 징후가 있는 환자들은 진단을 확진하기 위해 혈청학적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어떤 환자(예, 노출병력과 의심되는 chancre가 있는 경우)에서는 임상 소견에 근거하여 경험적으로 치료받기도 합니다. Chancre가 발생한 이후 수 주~ 수개월 이내에, 치료 받지 않은 사람의 약 25%는 2기 매독(secondary syphilis)을 표현하는 전신 질환이 발생합니다. 2기 매독 환자들은 선행하는 chancre 병력이 없을 수도 있는데 그 이유는 일차 감염이 무증상이거나 알지 못하는 사이에 지나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1기 매독과 유사하게 2기 매독의 급성 증상들은 치료가 없을지라도 전형적으로 자연스럽게 호전됩니다(예외; lupus maligna라 불리는 severe cutaneous ulcerations). 때때로 치료 받지 않은 환자들은 첫 번째 발병 이후 ~ 5년 동안 relapsing secondary syphilis의 추가 발병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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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기 매독은 다양한 임상 증상과 징후를 나타내는데, 피부 소견들 중에서 발진에 대해서 정리합니다.

발진(rash)은 2기 매독의 가장 특징적인 소견입니다. 그러나 2기 매독 105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20% 이상이 환자에 의해 인지되지 않은 병변이었습니다. 발진은 vesicular lesions이 일반적이지 않더라도 거의 모든 형태가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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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발진은 전형적으로 전신과 사지에 생기는 diffuse, symmetric macular eruption 또는 papular eruption이며 손바닥과 발바닥을 포함합니다. 비록 손바닥, 발바닥 침범이 2기 매독 진단의 중요한 단서일지라도 국소 병변 또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각 병변은 각기 구리색, 붉은색, 적갈색이고 지름은 0.5 ~2.0 cm 측정됩니다. 병변들이 종종 scaly하지만 부드러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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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 UpToDate 201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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