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 Forxiga)은 당뇨병 치료제 중에서 Sodium-Glucose Cotransporter-2 Inhibitors에 해당하는 약제입니다. 미국, 캐나다, 우리나라 모두 약제 상풍명은 포시가(Foxiga)입니다.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 Forxiga) 용량은 성인에서는 하루 5 mg으로 시작하고, 하루 10 mg까지 증량할 수는 있습니다. Volume depletion 상태라면, 약제를 시작하기 전에 교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GFR ≥ 45 mL/minute/1.73 m2이면 용량 조정을 할 필요가 없으며, eGFR 30 to < 45 mL/minute/1.73 m2이면 미국 제조회사는 사용을 권고하지 않으나 약제를 시작할지 지속할지에 대한 eGFR 수치에 대한 권고는 지역마다 다릅니다. eGFR <30 mL/minute/1.73 m2이면 사용은 금기입니다. ESRD와 혈액투석 환자에서도 사용은 금기입니다. 간기능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용량 조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Severe impairment(liver)에서는 주의가 필요하지만 연구된 바 없습니다. 투약은 오전에 식사 여부를 따지지 않습니다(식사와 상관 없이 투약).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 Forxiga) 작용 기전은 proximal renal tubules에서 sodium-glucose cotransporter 2 (SGLT2)를 억제함으로써 dapagliflozin은 tubular lumen에서 여과된 포도당의 재흡수를 감소시키고 포도당에 대한 renal threshold(RTG, renal threshold for glucose)를 낮춥니다. SGLT2는 여과된 포도당 재흡수의 주된 부위입니다. 여과된 포도당 재흡수의 감소 및 RTG의 감소는 글루코스의 소변 배설을 증가시키며 혈장 포도당 농도를 감소시킵니다.
REF. UpToDate 2019.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