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블로그 : 심방세동에서 심박수 목표, Heart rate targets in atrial fibrillation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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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SC Guidelines에 나온 내용으로 RACE II trial이 요약되어 있습니다.
RACE II trial 결과에 따르면 엄격한 심박수 조절(resting heart rate <80 beats per minute and heart rate during moderate exercise <110 beats per minute)이 많은 육체적으로 활동적이면서 증상이 경미한 AF 환자에서 필요하지 않습니다. 좀 더 느슨한 심박수 조절(resting heart rate <110 beats per minute) 전략이 약물 개수를 줄이고(부작용도 덜하고 비용도 줄이고) 심박수 도달을 위해 의료 기관에 방문하는 횟수를 줄이는 이점을 제공합니다. 느슨한 전략이 선택된 환자에서 목표 심박수를 85 BPM 미만을 제안합니다. 85 BPM은 RACE II에서 느슨한 그룹의 평균이었습니다.
정상 활동 또는 운동 동안에 증상을 예방하는 것이 치료의 1차 목표입니다. 증상은 부적절한 심박수 조절 또는 상대적인 서맥(예, tachy-brady syndrome)으로 인하여 생길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느슨한 전략이 선택되었으나 여전히 증상이 있는 경우라면 좀 더 심박수 목표를 낮춤으로서 증상을 줄이기 위한 시도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REF. UpToDate 2018.05.05
N Engl J Med. 2010;362(15):1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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