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봉직, 개원/보건정책관리

외상 환자 치료 수가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728x90
반응형

https://www.medicaltimes.com/Main/News/NewsView.html?ID=1152282 

 

무너지는 외상센터 전담의사 이탈 가속 비전이 없다

정부가 예측 가능 사망률을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하기 위해 야심차게 시행 중인 권역외상센터 사업이 외상 전문의들의 대량 이탈로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권역외상센터 간 의사인력 이동을 넘

www.medicaltimes.com

그 많던 외상외과 전문의들이 외상센터가 아닌 다른 병원으로 이직한 것이다.

지방 권역외상센터 외상 전담의는 "지정 초기에 비해 외상외과 전문의 수가 절반 이상 대폭 줄었다. 40대를 넘어선 후배 의사들이 처우와 근무환경이 좋은 일반 병원으로 간다고 사직서를 내지만 잡을 명분이 없다"며 "남아있는 의사들로 버티고 있다. 한명 당 한달 당직은 15~20일에 달한다. 얼마나 지속할 수 있을지 자신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외상환자를 24시간, 365일 대기·치료하면서 받은 급여와 일반 병원에서 진료와 수술을 마치고 귀가하는 외과 의사의 급여가 2배 가까이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40대에서 50대로 나이가 들면서 불안정한 고용 속에 수시 당직에 따른 체력적 한계도 무시할 수 없다.

무엇보다 비전이 없다는 것이다.

10년 넘도록 외상 환자 치료 수가와 제도는 거의 변하지 않았다.

서울권 대학병원에서 교수직 제안이 오면 마다할 자신이 없다"며 "아이는 크고, 아내는 더 좋은 조건과 환경을 원한다. 나 스스로도 지쳐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준과 의료질평가 항목에 외상을 추가해야 외상센터와 대학병원에서 외상외과 전담전문의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면서 "진료실 소파에서 쪽잠을 자면서 언제 올지 모르는 외상환자를 수술하는 낭만닥터 김사부는 드라마일 뿐 현실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말 기준, 전국 외상외과 세부전문의는 2010년 86명으로 시작해 2013년 11명, 2015년 40명, 2019년 18명, 2021년 15명, 2022년 24명 등 총 33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Q. 해결책은? 외상 환자 치료 수가와 제도 개선

사람들은 이런 기사를 보면 의사수를 늘리면 된다고 하고 정부도 이런 논리로 의대 정원을 늘리려 한다. 2022년도 의대 정원이 3013명이고 이 사람들이 낙오 없이 의대6년, 인턴1년, 레지던트4년, 남자는 군3년 추가하여 11년~14년 후 외상외과 세부전문의가 24명이라고 할 때 (2022년도 외상외과 세부전문의는 24명이고 외부 환경이 바뀌지 않으면 향후 이보다 더 적을 수도) 48명의 외상외과 세부전문의를 같은 확률로 만들려면 6026명의 정원이 필요하다. 학원처럼 책 주고 공부시키고 면허줄 것 아니면 의대 개설로 해결하기 어렵다. 

우리나라 저출산의 원인은? 

저출산의 원인은 높은 부동산 가격, 교육비, 경제적 불안, 가족 형태에 대한 사회적 편견, 가부장적 가족문화, 노동 문화 등이지 출산할 여자가 부족한 것이 아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