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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 담도

급성 담낭염 외래 환자에서 항생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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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으로 담낭을 제거해야 하는 상황이 아닌

담낭염으로 수술 고려 상황이나 환자의 사정으로 수술을 하지 못하는 경우

.....항생제 사용은 기본입니다.

* 급성 담낭염 치료의 기본은 담낭절제술이며 증상 발생 10일 이내 시행된다면 조기 복강경하 담낭절제술을 권고합니다.

CT에서 확인된 uncomplicated 게실염에서 항생제 사용을 권고하지 않지만,

급성 담낭염의 경우 그 정도가 심하지 않아도 또한 수술 여부와 관계 없이 항생제를 투약해야 합니다.

급성 담낭염은 주로 염증 반응이지만 cystic duct가 박히고 담즙이 정체되면 2차적 세균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담낭 empyema와 pericholecystic abscess 비율은 전체적으로 낮을지라도 생명을 위협하는 그람음성 패혈증으로 쉽게 진행할 수 있으므로 패혈증과 상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항생제를 예방적으로 투약해야 합니다 (비슷한 논리가 게실염에서 적용되어 왔었으나 최근 게실염 시험에서는 차이가 없었음).

진단되면 일상적으로 항생제를 투약하며 담낭이 제거되고 임상적으로 담낭염이 해결될 때까지 항생제를 투약할 것......아주 경미한 경우에는 항생제를 투약하지 않는 임상의도 있기는 함.

외래로 퇴원하거나 입원하지 못했던 담낭염 환자에게 투약하는 항생제 조합은 PO만 선택할 때 급성 게실염 PO 항생제 조합과 비슷함

1) 시플로플록사신 500 mg 하루 2회 plus 메트로니다졸 500 mg 하루 3회

2) 레보플록사신 750 mg 하루 1회 plus 메트로니다졸 500 mg 하루 3회

REF. UpToDate 202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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