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94마스크와 1회용 비닐 장갑을 사용하면서 일상 생활하는 개인이 있나요? KF94마스크와 1회용 비닐장갑 정도면 현재 코로나19 상황에서 충분.
확진자용 임시기표소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확진자용 기표소를 설치하여 비감염자에 대한 확진자 노출을 최소화 하려면, 확진자와 비감염자 진단이 확실히 이루어져 그 구분이 가능하고 유병률이 낮아야 합니다.
그런데 현재 비감염자라고 구분된 그룹 중에도 감염자가 많습니다.
투표자는 KF94마스크를 쓰고 1회용 비닐 장갑을 사용하여 기표하며, 선관위 직원은 KF94 마스크를 쓰고 페이스 쉴드를 착용하며 1회용 비닐 장값을 사용하면서 관리하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PCR검사를 받지 않아 확진만 되지 않았지 현재 제 의원에는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서 신속항원 양성인 환자들도 많이 방문하며 그들 중 거의 대부분은 코로나19 환자이므로 코로나19 환자가 제 의료기관에 방문해도 되냐는 질문은 사실 현실과 동떨어진 질문입니다.
PCR 확진 후 7일 격리 해제되고 기침이 심하여 흉부 엑스레이 찍기 위해 내원하는 환자들도 늘었습니다. 7일 이후에는 코로나19 감염력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제 의료기관 방문을 제한하지 않습니다.
■ 버스, 지하철에서 KF94 마스크 쓰고 이동하는 것이나
■ 종교 행사에 KF94 마스크 쓰고 모이는 것이나
■ 1차 의료 진료실에서 KF94마스크 쓰고 진료 보는 것이나
■ 대통령 선거에 KF94마스크 쓰고 투표하는 것이나
KF94 마스크를 벗지 않고 1회용 장갑을 사용하면서 투표하면 문제 없다고 봅니다.
만일 이것이 문제가 있는 것이라면 이보다 느슨한 각자의 일상 생활은 더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KF94마스크 쓰고 1회용 장갑 사용하면서 투표하는 것보다 더 엄격한 일상 생활 방역을 하는 개인이 있을까 싶습니다. KF94는 열심히 쓰지만 1회용 장갑을 매번 갈아 끼는 사람은 없습니다.
KF94마스크 쓰고 1회용 장갑을 사용하며서 투표를 하였는데 감염이 되었다면 일상 생활에서 KF94 마스크를 벗어도 되겠죠.
투표소의 확진자는 피하였으나
내 주변의 확진자는 피하지 못하는 것이 현재 코로나19 상황입니다.
■ 선관위가 하려고 하였던 것은 의도는 이해가 되지만
현재 코로나19 상황에서는 현실적이지 못한 것 같다.
■ KF94마스크 쓰고 대중교통, 종교시설 이용해도 문제 없듯이
KF94마스크 잘 쓰고 1회용 비닐장갑 잘 끼고 투표하면
코로나19 감염될 일은 없을 것 같다.
■ 투표소 다녀 와서 코로나19 감염되었다고 생각된다면
그것은 투표소에서 감염된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일상 생활에서 걸렸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
투표소의 방역 수준 (KF94 + 일회용 장갑)이 일상 생활 방역 수준보다 높다.
■ 무엇보다 자기 물건 이외에는 손으로 만지지 말고
만졌다고 판단되면 손소독 또는 손씻기 잘 하기.
얼굴을 씻지 않은 손으로 만지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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