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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비내과/갑상선기능항진증

임신 중 갑상선기능항진증, 항갑상선 약제 초기 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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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갑상선 기능저하증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갑상선 기능을 조절하는데 필요한 가장 낮은 용량의 thionamide를 투약합니다.

 

※ PTU : 50 mg 하루 2-3회

     메티마졸 : 5- 10 mg , 하루 1회

     카비마졸 : 5-15 mg, 하루 1회

 

그러나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아주 심한 경우에 PTU 100 mg, 하루 3회 또는 메티마졸 10-30 mg, 하루 1회 투약이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를 위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PTU에서 메티마졸로 변환이 필요할 때 가장 근접한 용량 계산이 필요하며

PTU와 메티마졸 약 효능의 강도 비율이 불명확하지만

임상적 경험으로 볼 때 밀리그람 대 밀리그람으로 계산하면

메티마졸은 PTU보다 20-30배 더 강합니다.

 

따라서 300 mg PTU는 대략 10 또는 15 mg의 메티마졸에 해당합니다.

 

Is there a role for iodine as primary therapy for hyperthyroidism?

그레이브스병 임신부의 일차 치료로서 iodine을 일상적으로 권고하는 것에 대한 증거는 불충분합니다.  오래된 보고에서는 지속적인 고용량 iodine 치료가 fetal goiter를 일으켰으나 경도~중등도 그레이브스병 임신부 35명에 대한 연구에서 낮은 용량의 iodine은 임신 중 안전했습니다. 단지 한 건의 neonate subclinical hypothyroidism이 있었습니다. 메티마졸에서 iodine으로 변경했던 283명을 지속적으로 thionamide를 복용시킨 1333명과 비교한 또 다른 연구에서 iodine을 복용한 그룹에서 birth defects가 덜 발생하였고 사산이 더 적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이 덜 조절되기는 하였으나 이 자료가 시사하는 바는 치료가 필요하지만 thionamide를 복용할 수 없는 임신부에서 iodine (예, potassium iodide solution [SSKI])가 잠재적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임신부 갑상선기능항진증에서 권고하지 않는 치료

1. Radioiodine 

2. Thyroxine과 동반 치료

 

Ref. UpToDate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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