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결핍성빈혈은 남자와 폐경후 여성에서 위장관암의 강력한 예견인자입니다

2002년 NHANES I의 보고에서 9024명의 성인을 2년 동안 추적 관찰하는 동안 위장관암이 18명 발생하였습니다. 철결핍성 빈혈이 있는 폐경전 여성은 위장관암이 없었고, 철결핍성빈혈이 있는 남자와 폐경후 여성에서는 2%, 철결핍성빈혈이 없는 남자와 폐경후 여성에서는 0.2%에서 위장관암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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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결핍성빈혈은 남자와 폐경후 여성에서 위장관암의 강력한 예견인자입니다.

 

In a 2002 report from the first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and Epidemiologic Follow-up Study (NHANES I) that included 9024 adults, 18 new gastrointestinal malignancies were identified. Iron deficiency was a strong predictor of gastrointestinal cancer in men and postmenopausal women but not in premenopausal women, with the following rates of gastrointestinal cancer detection over a two-year period:

•Premenopausal women with iron deficiency – 0 of 442

•Men and postmenopausal women with iron deficiency – 5 of 274 (2 percent)

•Men and postmenopausal women without iron deficiency – 11 of 5733 (0.2 percent)

These findings reinforce the importance of identifying the cause of blood loss, especially in men and postmenopausal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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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남자, 3개월 전부터 식욕 부진과 5 kg의 체중 감소가 있어 내원하였다. 식사를 조금만 하여도 속이 더부룩하였고 윗배가 부풀어 오른다고 하였다. 입냄새가 심해지고 이틀에 한 번 배변한다고 한다. 혈압 110/70 mmHg, 맥박 90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7.0도이다. 명치 부위에 압통이 있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말초혈액펴바른표본 사진이다. 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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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색소 8.0 g/dL, 백혈구 7,000/㎣, 혈소판 450,000/㎣

평균적혈구용적(MCV) 64 fL (참고침, 80 ~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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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골수검사

② 위내시경검사

③ 대장내시경검사

④ 갑상샘기능검사

⑤ 복부초음파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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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② 위내시경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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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부터 식욕 부진, 속이 더부룩, 윗배가 부풀어 오르는 증상, 입냄새가 심해지고 이틀에 한 번 배변하는 증상은 위(stomach)로 들어간 음식물이 내려가지 않고 체류해 있으면서 나타내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위암으로 인해 음식물이 내려가지 않으면 윗배가 부풀어 오를 수도 있고 남은 음식물로 인하여 입냄새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체중 감소와 빈혈(MCV도 감소하고 PBS에서 IDA 소견)이 중년 남자에서 있으므로 gastric cancer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따라서 필요한 검사는 ② 위내시경검사입니다. 만일 위내시경이 정상이면 빈혈에 대한 평가로 대장내시경이 필요하며 여기서도 정상이라면 복부 CT 검사가 필요합니다. 남자와 폐경후 여성에서 IDA가 있다는 것은 강력한 위장관암 예견인자입니다(폐경전 여성은 아닙니다). 남자와 폐경후 여성에서 IDA가 지니는 의미는 blood loss에 대한 평가에서도 똑같은 의미를 지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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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 UpToDate 2020.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