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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내과/기생충

톡소포자충 감염 유병률, Toxoplasma gondii (2) Preva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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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xoplasma gondii (1) Schizophrenia and bipolar disorders

https://blog.naver.com/sjloveu2/221704989168

미국

T. gondii 감염의 seroprevalence는 지역에 따라 광범위합니다. 미국 seroepidemiologic surveys에서는 6 세에서 49 세 사이의 사람 중 11 %가 T. gondii에 대해 혈청 양성 반응을 보인 반면, 브라질의 일부 지역에서는 혈청 유병률이 78 %로 높았습니다. 미국에서는 비히스패닉 백인에 비해 비히스패닉 흑인과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 유병률이 높습니다. 미국에서 태어난 12 세에서 49 세 사이의 사람들의 혈청 유병률은 1999 년에서 2004 년 사이에 14 %에서 9 %로 감소했습니다.

우리나라

이전 보고들에서 우리나라 T. gondii 혈청유병률은 일반 인구 약 10%를 보고하였습니다. 그러나 3 마리 이상의 고양이를 기르거나 고양이 변에 빈번하게 노출되는 사람들에서는 더 높은 혈청유병률과 크게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According to previous reports in Korea, the seroprevalence of T. gondii among general population has been reported to be around 10%; however, the prevalence tends to increase due to various possible risk factors. Especially, owning 3 or more kittens in a household and frequent exposure to cat feces may be highly correlated with higher seroprevalence.

그러나 이 논문에서는 cat siiters와 general people 사이의 혈청유병률의 비율이 6.4%, 8.0%로 통계적 유의성은 없어서 톡소포자충 감염의 원인으로서 고양이의 중요성에 의문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발생 현황 [질병관리본부]

1) 국외

●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고양이를 많이 키우는 국가에서 많은 인체 감염 보고가 있으며, 2014년에 126례가 보고

2) 국내

● 2010년 지정감염병에 지정되어 2011년 표본감시실시 이래 2011년 2건, 2012년 1건, 2013년 2건, 2014년 2건, 2015년 6건, 2016년 15건이 신고 되었으며, 2017년 7건과 국내・외 추정불가 1건, 2018년 18건으로 지속적으로 신고 되고 있으며, 국내외 추정 불가인 1건을 제외한 모두 국내발생 사례임

● 2003년 안과환자에서 톡소포자충 충체가 최초로 분리되었고 2015년에는 고양이 분변 에서 톡소포자충의 ME49주의 충체를 성공적으로 분리됨

● 국내에서는 실험실 감염, 야생동물 생식 등을 통해 산발적인 인체감염이 보고된 바 있음

● 한국인의 톡소포자충증 증례 보고를 분석한 결과, 안톡소포자충증, 림프절병증, 면역 장애, 선천성 톡소포자충증, 뇌톡소포자충증 순으로 많이 보고 됨

REF. UpToDate 2019.11.12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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