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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예방접종

[B형간염 예방접종7] 25세 성인에게 소아용 Engerix-B(0.5 mL) 용량을 실수로 접종한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25세 성인에게 소아용 Engerix-B(0.5 mL) 용량을 실수로 접종한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상황은 오류가 발견된 시점에 따라 달라집니다.   1. 오류가 발견된 시점이 접종 중 또는 접종 직후일 경우 환자가 아직 진료실에 있는 경우, 나머지 절반(0.5 mL)을 즉시 추가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필요한 전체 성인용 용량(1.0 mL)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2. 오류가 나중에 발견된 경우소아용 접종(0.5 mL)을 유효한 접종으로 간주하지 않습니다. 해당 환자를 진료실로 불러 나이에 맞는 성인용 전체 용량(1.0 mL)을 다시 접종해야 합니다.​참고문헌 : https://www.immunize.org/ask-experts/topic/hepb/  Ask The Experts A..
B형간염 예방접종을 3차까지 맞은 것이 (documented) 10년이 다 되어 가는데 10년 정도 지나면 다시 B형간염 예방접종을 맞아야 하나요? Q2. B형간염 예방접종을 3차까지 맞은 것이 (documented) 10년이 다 되어 가는데 10년 정도 지나면 다시 B형간염 예방접종을 맞아야 하나요?​1)이전 검사에서 10mIU/mL 이상의 anti-HBs(표면항체)가 생긴 것이 확인되었다면 예방접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백신 접종 후 방어면역력이 있는 10mIU/mL 이상의 anti-HBs(표면항체)가 생긴 것이 확인되었다면 이후 시간이 경과하여 anti-HBs가 10mIU/mL 미만으로 떨어져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전환되더라도 기억면역에 의해 B형간염에 대한 예방효과가 지속되고 있음이 확인되었으므로 추가접종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2-1) anti-HBs(표면항체)가 10mIU/mL 미만이라면? = 이전에 > 10mIU/mL으로 확인된 경우가..
2018 대한간학회 만성 B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 : XVII 특정 상황에서의 치료 ③ 급성 B형간염 환자 급성 B형간염 환자​성인에서 B형간염은 95% 이상에서 급성 감염 후 항바이러스제 투여 없이도 자연적으로 회복되어 만성적으로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나, 일부 급성 B형간염 환자에서는 장기적으로 심각한 간염을 유발하기도 한다. 심각한 급성 B형간염은 혈액응고장애(international normalized ratio [INR] >1.5), 심한 황달 혹은 간부전으로의 진행 소견이 있는 경우로 정의될 수 있다.​급성 B형간염에서 항바이러스 치료가 필요한지에 대하여 과거에는 오히려 발병 초기에 인위적인 항바이러스제 치료가 인체의 면역반응을 방해하여 바이러스에 특이적인 중화항체 생성을 저해하여 만성화의 위험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다. 최근 급성 B형간염에서 항바이러스 치료를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