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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내과/서론

전립선 암에 대한 커피와 알코올, 흡연의 관련성, Risk factors(coffee, alcohol, cigarette smoking) for prostate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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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암에 대한 커피와 알코올, 흡연의 관련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1. 커피 
커피 소비 증가는 치명적인 전립선 암(치명적이거나 전이가 있는 전립선 암으로 정의) 위험의 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치명적이거나 전이 된 것으로 정의 됨). The Health Professionals Follow-up Study에서 거의 48,000 명의 남성에 대한 전향적 분석(prospective analysis)은 20년 동안 확인하였는데 5035명이 전립선 암으로 확인되었고 642명에서 사망이나 전이성 질환이 있었습니다. 치명적인 전립선 암의 위험 감소는 커피 소비 증가와 반비례하며(하루에 6 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에서 RR 0.44, 95 % CI 0.22-0.75), 감소된 위험은 다른 요인들을 통제한 후에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반대의 관계는 카페인 이외의 커피 성분과 관련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유사한 수준의 보호가 규치적으로 카페인이 함유하지 않은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에서 보였습니다.

정리 : 커피 소비 증가와 치명적인 전립선 암의 위험은 반비례하며, 카페인보다는 카페인 이외의 성분과 관련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참고 저널
Coffee consumption and prostate cancer risk and progression in the Health Professionals Follow-up Study. J Natl Cancer Inst. 2011;103(11):87


2. 알코올 
117,000 이상 건이 포함된 235 개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 2001 년의 메타 분석은 알코올 섭취와 전립선 암 사이의 일관된 관계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이 문제는 이후 the prospective Prostate Cancer Prevention Trial에서 다루어졌습니다. 알코올 섭취가 없거나 중등도 알코올 섭취(0 ~ < 50 g/일)가 있는 남성 10,660 명에서 알콜 섭취량과 전립선 암 위험과의 관련성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루에 50 g 이상을 소비하는 260 명(전체 집단의 2.4 %)에서 전립선 암(high-grade prostate cancer)의 상대 위험도는 2.0 (95 % CI, 1.3-3.1)이었습니다.

정리 : 알코올 섭취와 전립선 암 위험과는 관련성이 없으나 하루에 50 g 이상을 소비하는 경우에는 상대적 위험도는 증가합니다.

참고 저널
A meta-analysis of alcohol drinking and cancer risk. Br J Cancer. 2001;85(11):1700. 
Alcohol consumption, finasteride, and prostate cancer risk: results from the Prostate Cancer Prevention Trial. Cancer. 2009;115(16):3661. 


3. 흡연
흡연은 전립선 암 발생 위험과 진단이 확립된 이후 예후 모두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담배 사용이 전립선 암의 독립적 위험 인자인지 여부에 대한 상반되는 자료가 있습니다. 코호트 연구는 증가된 위험에 대한 흡연 상태의 유의한 영향을 입증하는데 크게 실패했으나 대부분의 환자-대조군 연구는 흡연자에서 
전립선 암 또는 좀 더 빈번한 고등급 전립선 암(high-grade prostate cancer)와 진행된 단계 모두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서로 다른 결과는 선택 편견(selection bias)(예 : 대조군 연구의 전립선 암 환자, 코호트 연구에서 포함된 암과 관련 없는 남성), 다양한 흡연 습관 및 다른 흡연 유병률(예 : 지리적 지역에 근거)로 부분적으로 설명 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잠재적인 혼란 변수(confounder)는 인종입니다. 전립선 암의 위험 인자로 흡연을 조사한 대부분의 연구는 백인 인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흡연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에게 훨씬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전립선 암 남성 1085 명을 분석한 연구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 heavy smokers는 흡연을 하지 않거나 light smoker와 비교하여 전립선 암 진단(odds ratio 2.6)과 고등급 전립선 암(odds ratio 1.9)위험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하였습니다. 대조적으로 유럽계 미국인 남성들에게서, 많은 담배 사용에 대한 양성 병력(예, 하루에 20 개피 이상)은 전립선 암으로 진단 받을 확률이 증가하지 않았습니다.

진단 당시의 흡연과 암 재발의 위험 및 암 관련 사망률과의 연관성에 대한 보다 일관된 데이터가 있습니다. 전립선 암 환자에게는 금연을 강력히 권장해야 합니다.

정리 : 흡연은 전립선 암 발생 위험과 진단이 확립된 이후 예후 모두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전립선 암 환자에게는 금연을 강력히 권장해야 합니다.

REF. UpToDate 201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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