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로비드, 보험급여 등재 이후 무엇이 달라졌나요?

1. 팍스로비드란?

팍스로비드〔Paxlovid〕는 화이자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로,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19 환자 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감염 진행을 막는 데 효과적입니다. 이 치료제는 특히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등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환자들에게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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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건강보험 등재와 적용 대상

2024년 10월 25일부터 팍스로비드가 건강보험에 등재되면서, 시중 유통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특정 대상군에게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어 약제비 부담이 크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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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대상:

• 60세 이상 고령자
•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당뇨, 심혈관질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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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적용 환자는 팍스로비드 투여 시 약제비의 5%만 본인이 부담하며, 나머지는 건강보험으로 지원됩니다. 이는 고위험군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신속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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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팍스로비드의 효과와 복용법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감염 초기에 복용할 경우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해 병의 진행을 막는 데 효과적입니다. 복용은 증상이 시작된 후 최대 5일 이내에 시작해야 하며, 정확한 복용법은 의료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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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건강보험 적용의 의의

 

이번 건강보험 등재는 고위험군 환자들에게 보다 쉽게 치료제를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중증화 및 사망률을 줄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60세 이상이나 면역저하자와 같은 취약계층에 경제적 부담을 줄여, 국민 건강을 보호하는 중요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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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변경 사항 확인 방법

팍스로비드의 건강보험 적용과 관련된 상세 내용은 보건복지부 공식 홈페이지나 상단의 안내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

 

팍스로비드 건강보험 급여 등재 이후 달라진 점

1. 달라진 유통 체계

팍스로비드는 기존에는 질병관리청이 치료제를 구매하여 약국과 의료기관에 무상으로 공급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러나 2024년 10월 25일 이후, 약국 및 의료기관이 제약사로부터 직접 구매하여 사용하는 시중 유통 체계로 전환되었습니다.

• 정부 공급 유지: 기존 구매 물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정부 공급 체계도 병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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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투여 대상 연령 변경

• 기존 기준: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의 경우 12세 이상이 투여 가능 대상이었습니다.
• 변경 후: 이 기준이 18세 이상으로 조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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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처방 기관 확대

기존에는 코로나19 치료제 담당기관(지정 처방기관)에서만 팍스로비드를 처방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모든 의료기관에서 팍스로비드 처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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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건강보험 급여 기준 및 본인 부담금

팍스로비드는 급여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약제비 부담이 크게 줄었습니다.

• 급여 기준 충족 대상: : 60세 이상 고령자,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
• 본인 부담률: 5%, 본인 부담금: 약 47,090원
• 급여 기준 미충족 대상: 정부 공급 대상 외 환자, 본인 부담률: 100%, 본인 부담금: 상한가 약 941,94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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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부 공급 물량 조제 시 청구 방법

정부 공급 물량을 활용해 팍스로비드를 조제하는 경우, MX999(기타내역)란에 경구치료제를 기재해야 합니다.

• 의료기관: 원내 조제 시 MX999에 기재
• 약국: 정부 공급 약국에서 처방 조제 시 동일한 방법으로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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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주요 변경 사항 요약

• 유통 체계 전환: 정부 무상 공급에서 시중 유통으로 전환
• 투여 연령 변경: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 기준 12세 이상 → 18세 이상으로 조정
• 처방 기관 확대: 모든 의료기관에서 처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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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화이자 팍스로비드 e브로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