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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비내과/이상지질혈증

LDL-C을 낮추는 효과 (식이습관 또는 약 [스타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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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L-C을 낮추기 위한 일차 예방으로서 스타틴 효과는

이차 예방만큼 절대적 위험 감소가 큰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 위험 감소는 이차 예방과 비슷하며

광범위한 기저 LDL-C 수치에서

스타틴 복용은 심혈관 사건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복용하는 것이 그렇지 않는 것보다 일차 예방에 효과적이다'

Pravastatin for primary prevention of coronary heart disease

Kaplan-Meier analysis of the efficacy of pravastatin versus placebo in 6595 middle-aged men with hypercholesterolemia (mean serum cholesterol concentration 272 mg/dL [7.0 mmol/L]). At the end of the study, the men treated with pravastatin (red line) had a 32% reduction in definite nonfatal MI or death from CHD (top panel) and a 22% reduction in death from any cause (lower panel).


생활습관 개선을 하면 LDL-C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고 또 그것이 기본이 되는 방법이기는 하지만, 생활습관만으로 원하는 LDL-C 수치를 달성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1998년 영국에서 2508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식사만으로 혈청 총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이 5-7% 감소하였으며, 2003년도 시행된 다른 연구에서 식이습관이 애초에 좋지 않은 경우 현저한 식이 습관 변화를 하면 30%까지 LDL-C을 낮출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애초에 식이 습관이 불량한 경우 제대로 된 식이 변화를 하면

LDL-C이 30%까지 감소하지만

일반적인 경우 식이 변화만으로 스타틴 효과를 따라 잡을 수 없습니다.

스타틴을 복용하지 않고 콜레스테롤이 높아질까봐 노심초사 식사를 하는 것보다

스타틴을 복용하고 일상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LDL-C이 더 낮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아토르바스타틴 10 mg은 40%, 로수바스타틴 10 mg은 50% LDL-C 감소 효과가 있습니다.

Variable
Atorvastatin
Fluvastatin
Lovastatin
Pitavastatin
Pravastatin
Rosuvastatin
Simvastatin
LDL cholesterol reductions
(dose range, mg)
38 to 54%
(10 to 80)
17 to 33%
(20 to 80)
29 to 48%
(20 to 80)
31 to 41%
(1 to 4)
19 to 40%
(10 to 40)
52 to 63%
(10 to 40)
28 to 41%
(10 to 40)

Comparison of the efficacy of statin drugs

■ LDL-콜레스테롤이 상당히 높은 경우 엄격한 식이 습관 변화와 운동을 통한 체중감량을 하면 원하는 수치에 도달하겠지만, 적당한 식이 습관 변화만으로 기대하는 LDL-C 수치에 도달하기 어렵습니다.

REF. UpToDate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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