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댑 백신 (Tdap: 파상풍과 백일해)을 맞은 적이 없는 성인의 경우에는 이전 티디 (Td) 백신 기간과 상관 없이 접종을 권고합니다. 한 번만 권고하지만 이후 티디가 없다면 티댑을 맞아도 상관 없습니다.
의료인이어서 임신 24주에 티댑 백신을 맞은 경우, 임신 중 권고시기인 27-36주 사이에 다시 맞아야 하는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ACIP (미국예방접종자문위원회)는 임신 중 1회를 초과하는 티댑을 권고하지 않습니다. 27주 전에 맞은 티댑을 맞으면 유아에 대한 백일해 예방 효과가 최적화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일부 효과는 기대됩니다.
CDC recommends all women receive a Tdap vaccine during the 27th through 36th week of each pregnancy, preferably during the earlier part of this time period.
산모가 티댑 (Tdap, 약독화 백일해) 백신을 맞으면 산모에서 항체가 만들어지고 이것이 출생 전에 태아로 전달됩니다. 이 항체가 신생아가 백일해에 걸리는 것을 예방시켜 줍니다.
항체는 접종 후 2주째에 최대에 도달하고 태아에 전달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따라서 임신 제3분기 초기에 맞는 것을 선호합니다.
산모에서 만들어진 백일해 항체는 시간이 갈수록 감소합니다. 그래서 CDC는 매 임신 시마다 티댑 백신을 맞을 것을 권고합니다. 임신 간격이 단 1년일지라도 권고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태어나는 신생아가 항체를 최대한도로 갖도록 만들어 줍니다.
정리)
1. Tdap 백신을 맞은 적이 없는 성인은 이전 티디 백신 접종과 상관 없이 맞아야 합니다.
2. 임신 시마다 맞아야 합니다.
3. 임신 제 3분기의 초기인 27-32주를 권고합니다.
4. 임신 시 맞는 Tdap 백신은 백일해 예방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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