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중단을 위한 약물로서 니코틴 대체 요법

금연 중단을 위한 첫 번째 약물로는 nicotine replacement therapy (NRT), varenicline, bupropion을 들 수 있습니다. 이 약물들은 니코틴 금단 증상을 줄여서 금연을 더 용이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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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환자에서 첫 약물로서 varenicline (바레니클린) 또는 2개의 니코틴 대체제 (패치 + 껌 또는 로렌지)를 제안합니다. 니코틴 대체제에서 패치는 NRT의 장시간 작용제로서의 역할을, 껌 또는 로렌지는 단시간 작용제로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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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프로피온은 바레니클린 또는 병합 NRT (패치 + 껌/로렌지)보다 다소 덜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전 중단 시도에서 단기간 성공을 환자가 경험하였다면, 비용이 문제된다면, 환자에게 우울증이 있어서 치료 중 이득을 기대한다면, 금연 후 체중 증가를 일시적으로 피하고 싶다면 대체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프로피온은 경련 질환이 있는 환자에서는 금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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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투약 후 환자를 직접 또는 전화로 1-2주 후에 추적 관찰할 것을 권고합니다. 부작용을 모니터링 해야 하고 약물 복용을 잘 하는지 확인해야 하고 금연 중단에 지지를 해 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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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각 약제들의 상대적인 효능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금연 중단을 위한 각 첫 번째 약제들의 효능은 입증되었습니다. 강한 증거는 the Evaluating Adverse Events in a Global Smoking Cessation Study (EAGLES) trial에서 있었으며 8,000명의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한 바레니클린, 부프로피온, 니코틴 패치, 위약을 직접적으로 비교한 이중맹검 무작위 대조 연구입니다. 6개월 후에 각 약제는 위약보다 효능이 있었으나 바레니클린이 부프로피온, 니코틴 패치보다 더 높았습니다. 부프로피온, 니코틴 패치는 비슷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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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다른 약물들은 1차 약물들보다는 효능 증거가 적습니다. Nortriptyline은 TCA로서 금연 약제로는 2차 약제입니다. 첫 번째로 고려되는 약제가 아닙니다.

 

REF. UpToDate 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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