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봉직, 개원/보건정책관리

한의대를 졸업하고 나서 의사가 되고 싶다고 하지 마시고, 의사가 되고 싶으면 의대를 가세요

728x90
반응형


의사와 한의사의 의학에 대한 간극은

의사와 간호사 또는 의사와 약사와의 간극보다 더 큽니다.

한의사에게 의사국가고시 시험 응시 자격을 준다면 약사, 간호사에게도 주세요.

좋은 게 좋은 거지요.

의사 많아지고 얼마나 좋습니까?


의사가 되고 싶으면 의대를 가시고,

한의사가 되고 싶으면 한의대를 가세요.

한의대를 졸업하고 나서 의사가 되고 싶다고 하지 마시고요.

불공정한 사회에서는 가능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것이 가능하다면 고도로 숙련된 간호사에게도 의사국가고시 자격을 주세요.

그리고...침구사도 한의사 자격시험 보게 해 주세요.

한약사도 한의사 자격시험 보게 해 주세요.

침 맞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한약 짓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얼마나 좋습니까?

한의사라는 명칭에 '의사'라는 말이 들어 있어서 사람들로 하여금 인식의 혼란을 줍니다.

그런 식으로 따지면 약사는 약의사, 간호사는 간호의사입니다.

명칭 체계를 바꾸면 어떻게 될까요?

20년 후에 태어난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의사, 한의사, 약의사, 간호의사....다 똑같은 의사 아니야?

한의사라는 명칭이 있는 사회에서 태어나고 살다 보니

한의사를 의사를 똑같이 생각하고 exchange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의사와 한의사의 의학에 대한 간극은

의사와 간호사 또는 의사와 약사와의 간극보다 아주 큽니다.

한의사

의사

간호사

약사

Medicine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5652

한의협 '의-한 교차교육·교차면허' 주장..."혹세무민" - 의협신문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