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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직, 개원/보건정책관리

중국 우한 폐렴, Novel coronavirus in Wuhan, China (January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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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l coronavirus in Wuhan, China (January 2020)

우한 폐렴은 발열과 흉부 엑스레이에서 양측성 폐침윤을 특징으로 합니다.

A novel coronavirus was identified as the cause of a cluster of pneumonia cases in Wuhan, a city in the Hubei province of China, at the end of 2019. As of late January 2020, the outbreak included hundreds of cases in China; sporadic cases have been identified in other countries among travelers from Wuhan. The cases are characterized primarily by fever and bilateral infiltrates on chest imaging, but full clinical information is not yet available.

① 중국 우한 지역에 살고 있거나 ② 최근에 이 지역으로 여행을 하였거나

이 질환에 확진되었거나 이 질환에 의심된 사람과 ③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에서

발열 그리고/또는 하부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이 코로나바이러스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The possibility of this novel coronavirus should be considered in patients with fever and/or lower respiratory tract symptoms who reside in or have recently traveled to the Wuhan area of China or who have had close contact with a confirmed or suspected case of novel coronavirus. WHO has issued interim guidance; the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 in the United States has also issued interim guidance.

① ② ③인 사람에서 발열 그리고/또는 하부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이므로

우한과 관련된 병력(지역, 여행, 접촉)이 있다면

발열만 있어도(호흡기 증상이 없어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도 후베이성(우한시 포함) 방문자 중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중 어느 하나라도 확인되면 의사환자로 분류하기로 변경하였다는 보도 내용입니다. 이런 것은 바로 적용하는 것이 낫지 않나요? 28일부터 적용할 필요가...왜 2일이라는 기간을 두는지....

https://www.yna.co.kr/view/AKR20200126028600017?input=1195m

26일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이런 내용으로 사례정의를 변경하고 검역대상 오염지역을 중국 전역으로 지정해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례정의란 공항과 의료기관 등에서 우한 폐렴 관련 '확진환자', '의심환자(의사환자)', '조사대상 유증상자'를 구분할 때 쓰는 지침이다. 오염지역은 검역감염병이 발생한 지역으로 보건복지부장관(질병관리본부장)이 지정한다.

새로운 사례정의에 따르면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중국을 다녀온 후 최근 14일 이내에 폐렴이 나타난 사람이다. 기존에는 우한시를 다녀온 후 발열과 호흡기증상이 있는 사람이었다. 의심환자 기준도 중국 후베이성을 다녀온 후 최근 14일 이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으로 확대됐다. 기존에는 후베이성 우한시 방문자 가운데 폐렴 또는 폐렴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이었다. 확진환자의 증상발생 기간 중 확진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호흡기 증상, 폐렴 의심증상, 폐렴 증상이 나타난 자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의심환자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감염환자 발생이 가장 많은 후베이성(우한시 포함) 방문자는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중 어느 하나라도 확인되면 바로 의사환자로 분류해 격리조치 한다. 후베이성 외 중국 지역 방문자는 폐렴 진단 시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포함해 격리 조치하고, 발열과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경우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자가격리 또는 능동감시를 통해 관리한다. 이처럼 보건당국이 검역을 강화함에 따라 중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여행객은 건강상태질문서를 사실에 맞게 작성해 입국 때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발열 등 유증상자에게는 검역조사를 실시하고, 의심되는 환자는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즉시 격리하거나, 관할 지자체로 연계해 관리한다. 또 질본은 검역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국방부와 경찰청, 지자체 등으로부터 검역인원 약 200명을 추가로 지원받아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검역대상 오염지역 확대 및 사례정의 변경에 따라 격리 및 감시대상자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 지자체에서는 선별진료소 및 격리병원 확충, 감시 및 격리 관리 인력 추가 확보 등 필요 인력과 시설을 적극적으로 동원해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내에서 발생한 첫 번째 확진환자는 폐렴 소견이 나타나 현재 치료 중이며, 두 번째 확진환자는 안정적인 상태다. 세 번째 확진환자는 기침과 가래 등 증상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확진환자의 접촉자에서 특이 증상을 보인 사례는 없다. 첫 번째 확진환자의 접촉자 45명 중 4명, 75명 중 7명이 유증상자로 확인됐지만, 모두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해제 됐다. 세번째 확진환자의 접촉자는 파악 중이다.

REF. UpToDate 2020.01.26

https://www.yna.co.kr/view/AKR20200126028600017?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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