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르탈리돈을 포함한 고혈압 약제로 기존에는 이달비클로정(다케다제약, 동아제약)과 아모잘탄플러스정(한미약품)이 있었습니다. 금번에 출시된 약제는 트루셋정(유한양행)입니다.
이달비클로정은 ARB 성분으로 azilsartan, 아모잘탄플러스정은 ARB 성분으로 losartan, 트루셋정은 ARB 성분으로 telmisartan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이달비클로정 : Azilwartan + chlorthalidone
■ 아모잘탄플러스정 : Losartan + amlodipine + chlorthalidone
■ 트루셋정 : Telmisartan + amlodipine + chlorthalidone
클로르탈리돈은 고혈압 치료를 위한 이뇨제 중에서 선호되는 이뇨제입니다.
Thiazide diuretics — The preferred thiazide diuretic in patients with primary hypertension is chlorthalidone since major trials such as ALLHAT have shown benefit with this regimen. Indapamide, another thiazide-like diuretic, may be used in place of chlorthalidone. There is little, if any, evidence that hydrochlorothiazide improves cardiovascular outcomes. Hydrochlorothiazide is both less potent and shorter acting than chlorthalidone and indapamide.
REF. UpToDate 2019.11.11
http://www.kmedinf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876
유한양행의 '트루셋', 식약처 허가 획득
텔미사르탄·암로디핀·클로르탈리돈 복합제로는 국내 최초
김태완 기자l승인2019.08.26 00:20:47
유한양행의 고혈압 3제 복합제 '트루셋(성분 텔미사르탄+암로디핀+클로르탈리돈)'이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본태성 고혈압 치료제로 트루셋 3개 용량(80/5/25mg, 40/5/12.5mg, 80/5/12.5mg)에 대해 국내 품목허가를 승인했다.
국내 텔미사르탄 성분의 고혈압 치료제 가운데 암로디핀과 클로르탈리돈 성분으로 이뤄진 복합제는 트루셋이 처음이다.
이번 허가로 트루셋은 텔미사르탄과 암로디핀의 복합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 치료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1일 1회 1정을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이 가능하다.
복용 초기에는 40/5/12.5mg을 투여할 수 있으며, 환자의 혈압 반응을 고려하여 2주 간격으로 최대 80/5/25mg까지 용량 증량이 가능하다.
텔미사르탄+암로디핀 복합제와 클로르탈리돈 단일제를 병용하고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복용의 편의성을 위해 트루셋으로 스위칭 처방이 가능하다.
김태완 기자 kmedinf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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