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감염내과/항생제

황색포도상구균 균혈증의 감수성 결과에 따른 항생제 선택, Staphlococcus aureus bacteremia, antibiotics to susceptibility

728x90
반응형

 

Staphlococcus 항생제 감수성 결과에서 제일 먼저 확인하는 것은 methicillin susceptible을 확인하는 것이며 다음으로 확인하는 것은 penicillin 감수성 결과입니다. Penicillin에 감수성이 있다면 페니실린(IV penicillin, 4 million unts, IV]이 S. aureus bacteremia 치료의 DOC입니다. 그러나 penicillin (R)이라면 nafcillin, oxacillin, flucloxacillin과 같은 beta-lactamase stable penicillin을 선택합니다. 만일 이와 같은 항생제를 이용할 수 없다면 선택할 수 있는 항생제는 세파졸린입니다. 세파졸린과 같은 1세대 세팔로스포린은 beta-lactamase stable penicillin에 hypersensitivity가 있는 경우에도 대안이 되는 항생제입니다. 

 

반코마이신은 beta-lactam agents보다 S. aureus bacteremia 치료에 덜 효과적이서 beta-lactam agent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methicillin-sensitive인 경우에는 1차 치료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리팜핀은 S. aureus bacteremia의 1차 치료제가 아닌 부가적 치료제로 고려해 볼 수 있으나 prosthetic valve endocarditis 또는 orthopedic hardware가 없다면 S. aureus bacteremia 치료에 부가적 역할이 없습니다.

 

암피실린은 beta-lactamase stable penicillin이 아니고 그람 음성균에 대한 항균 범위가 확대된 aminopenicillin입니다. Penicillinase에 저항성을 가진 페니실린(beta-lactamase stable penicillin: methicillin, oxacillin, nafcillin)은 1959년 개발되었고 그람 음성균에 대한 항균 범위가 확대된 페니실린(enteric active, aminopenicillin: ampicillin, amoxicillin)은 1961년 개발되었습니다. 후자가 더 늦게 개발되었지만 penicillinase에 분해되기 때문에 penicillinase를 생성하는 포도알균 감염증에는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이럴 때는 beta-lactamase stable penicillin을 사용해야 합니다.

 

만일 S. aureus bacteremia가 의심되는 경우 감수성 결과가 나오기 전의 경험적 항생제의 경우라면 vancomycin을 사용해야 하며, daptomycin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감수성 결과가 나오면 그 결과에 따라 de-escalation을 해야 합니다.

 

REF. UpToDate 2019.10.1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