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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내과(위장관)/염증성장질환

아자티오프린, 오심[이상 반응], Azathioprine, nausea[adverse re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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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티오프린의 이상 반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크론병으로 아자티오프린을 복용 중인 환자에서 오심, 복통이 지속되어 감별 진단으로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결국은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지만...

이 환자는 아자티오프린을 10년 동안 복용하였습니다.

10년 동안 괜찮다가 10년 이후에 오심 증상이 이 약제로 발생할 수 있는가?

2008년 대한소화기학회지에 발표된 저널에서 아자티오프린/6MP 약제의 오심을 비롯한 부작용과 그 경과에 대해 발표한 내용이 있습니다.

오심/구토는 AZA의 평균용량 1.55±0.57 mg/kg (범위 0.79-2.91 mg/kg)과, 6-MP의 중앙값 용량 1.35 mg/kg (범위 0.91-1.67 mg/kg)에서 발생하였다. 오심/구토 발생은 AZA/6- MP 투여 시작 후 3개월 미만에 26예(81.3%), 3-6개월에 1예 (3.1%), 12-24개월에 3예(9.4%), 그리고 24개월 이후에 2예 (6.3%)가 있었다.

24개월 이후에도 2예가 있었지만 아자티오프린(azathioprine)과 관련된 위장관 증상은 보통 투약 후 단기간 내에 발생합니다.

Anorexia, nausea, and vomiting occur in up to 23 percent of patients treated with AZA; these symptoms usually begin soon after the initiation of therapy. In our experience, starting the AZA at a low dose sometimes abrogates the nausea and vomiting. By comparison, diarrhea occurs in less than 1 percent of patients, and a mild elevation of liver enzymes occurs in approximately 5 percent. Progression to cirrhosis has not been described [UpToDate 2019.06.09]

REF. UpToDate 2019.06.09

대한소화기학회지 2008;51:29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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