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측정 체온이 높다고 내원하는 환자들이 가끔 있습니다.
정상 체온은 하루에도 수없이 변합니다. 조절하는 곳은 anterior hypothalamus에 있는 thermoregulatory center입니다. 체온을 측정하는 peripheral method (tympanic membrane, temporal artery, axillary, oral thermometry)는 central methods (pulmonary artery catheter, urinary bladder, esophageal, rectal thermometry)만큼 정확하지는 않지만 central methods는 실질적이지 않습니다.
사람에서 circadian rhythms과 체온의 매일 변동을 조절하는 유전자가 연구되어 왔습니다. 비록 luteal (post-ovulatory) phase 여자가 더 높은 체온을 가질지라도 신체 온도의 circadian 정도는 남자에서도 같습니다. 18-40세 사이의 건강한 남자와 여자 148명을 대상으로 구강 체온을 측정한 자세한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700 번 이상 체온을 측정하였고 구강 체온은 35.6도~38.2도 사이였으며 평균 36.8 ± 0.4°C였습니다. 낮은 체온은 오전 6시에 측정되었고 높은 체온은 오후 4-6시에 측정되었습니다. 6시에 측정된 최고 정상 구강 체온은 37.2도였으며, 오후 4시 최고 체온은 37.7도였습니다. 이 연구를 통해서오전 체온 37.2도 이상 또는 오후 체온 37.7도 이상은 열로 간주됩니다. 직장 체온은 일반적으로 구강 체온보다 0.6도 높습니다. 구강 체온이 낮은 이유는 입 호흡 때문인 것 같으며 특히 호흡기감염과 빠른 호흡을 하는 환자에서 중요합니다. 고막 체온은 core temperature와 밀접합니다.
REF. UpToDate 2020.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