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소판수혈은 ㉠ 치료적 목적 (㈎ active bleeding을 치료 또는 ㈏ 출혈을 일으킬 수 있는 침습적 시술 전 준비를 위해) 또는 ㉡ 예방적 목적 (자발적 출혈을 에방하기 위해)으로 시행합니다. ㈎ 혈소판감소증이 있는 active bleeding 환자들은 DIC를 포함한 대부분의 출혈 상황에서 혈소판수를 50,000/㎣ 이상 유지하기 위해, CNS 출혈에서 100,000/㎣ 이상 유지하기 위해 즉각적으로 혈소판수혈을 시행받아야 합니다. ㈏ 일반적인 시술을 위해 사용되는 전형적인 혈소판수 thresholds는 혈액내과 27번 문제 해설을 참고합니다. ㉡ Prophylactic transfusion은 출혈 위험이 높은 환자에서 자발적 출혈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자발적 출혈을 예견하는 검사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골수억제로 인해 혈소판수 10,000/㎣ 이하인 열이 없는 대부분 환자에서 자발적 출혈을 예방하기 위해 혈소판수혈을 시행합니다. 열이 있거나 septic한 상태라면 20,000/㎣~30,000/㎣으로 threshold를 높입니다. Acute promyelocytic leukemia (APL)에서 coexisting coagulopathy가 있다면 30,000/㎣~50,000/㎣ threshold를 적용합니다. ITP, DIC와 같은 혈소판 소모성 질환과 혈소판 기능 질환의 환자들은 오직 출혈이 있는 경우 또는 침습적 시술 시에만 수혈을 받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출혈이 있는 경우 혈전 형성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혈소판을 보류해서는 안됩니다. 자발적 출혈의 위험과 불필요한 수혈로 인한 합병증 사이에서 수혈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혈액암, 세포독성 항암치료, HCT로 인한 severe hypoproliferative thrombocytopenia가 있는 대부분의 환자에서 혈소판수혈의 threshold는 10,000/㎣~20,000/㎣입니다.
Leukemia, cytotoxic chemotherapy 치료 중, hematopoietic cell transplant (HCT) 시행 중인 환자에서 열이 없고 활동성 출혈이 없고 입원 중인 것을 전제로 혈소판 수혈 threshold는 10,000/㎣입니다. 예외는 acute promyelocytic leukemia (APL)이고 출혈 위험이 높아 thresthold는 < 30,000/㎣ ~ 50,000/㎣입니다. 만일 열이 나거나 septic하거나 coaulopathy가 있거나 환자가 입원을 하지 못한 상황이라면 더 높은 threshold를 적용합니다. 제시된 문제에서 aPTT, PT는 정상이고 혈소판수가 3,500/㎣이며 기저 질환 APL (Auer rod가 모여 있는 미성숙 백혈구)이므로 thresthold는 < 30,000/㎣ ~ 50,000/㎣입니다.
REF. UpToDate 202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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